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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위치" 에 대한 검색 결과로서 총 178건 이 검색되었습니다.

진료과/센터/클리닉 (14)
심리학습평가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정신과뿐만 아니라 어린이병원 모든 과에서 의뢰되는 심리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어린이병원 1 층과 5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 현재 임상심리전문가 3 인이 전임으로 근무하면서 심리학적 평가 , 심리치료 , 부모교육 , 심리학적 자문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는 아동과 부모ㅕ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행동평가 , 심리검사 등 다양한 도구 및 방법을 활용하여 아동의 행동 특성 , 사고 및 인지 능력 , 정서 상태 , 성격 특성 , 대인관계 능력 및 전반적인 적응 능력을 평가합니다 . 아동의 심리적 특성과 정신병리 및 신경심리학적인 발달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임상적 진단의 명료화 ,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 등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는 휴학 , 복학 , 병사용 진단서 , 장애 진단서 ,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의 보상과 관련된 후유장애 진단서 , 법정 감정서 작성 등에 객관적 자료 및 근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와 함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 및 부모님의 소아청소년기 정신장애의 이해 및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집단으로 이루어지는데 , 대표적인 치료적 활동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주의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 ・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새로운 연구 및 치료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아동 및 부모님께 더욱 가까이 있는 심리학습평가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50% 2024.02.14
소아조제과

소아조제파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조제파트는 병원을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진료지원부서로서, 전문적인 맞춤형 약제서비스를 통하여 환아가 최상의 약물치료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조제파트의 주요업무는 입원 및 외래환자의 약 조제, 투약 및 전문복약상담 (신장질환, 이식, 신경질환, 심장질환, 암, 항응고약물) 과 의료팀( NICU, PICU 등) 활동입니다. 또한 고영양수액자문업무, 임상약동학자문업무와 같은 임상약제업무를 통해 약사직능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9:00-18:00 ( 평일, 토/일/공휴일 제외 ) - 입원: 07:00-22:00 ( 평일 /토/일/공휴일 ) 이 외 시간: 본원 입원조제파트에서 업무 운영됩니다. 2. 연락처 - 02-2072-3419, 3422 3. 위치 - 외래: 어린이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맞은편 - 입원: 어린이병원 지하 1층 소아조제과 소아항암주사조제실 소아항암주사조제실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병원의 입원, 외래 및 소아청소년암센터 낮병동 환자의 항암 주사제 무균 조제와 복약상담, 항암화학요법 관리입니다. 또한, 소아혈액종양병동 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항암제 복약상담과 회진 참석, 약제 관련 의료진의 문의 답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운영시간 - 외래: 08:00-17:00 ( 평일 ) 08:00-12:00 ( 토/일/공휴일 ) 2. 연락처 - 02-2072-2602 3. 위치 - 어린이병원 3층 소아청소년암센터 주사실 옆

어린이병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43% 2024.02.14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언어청각센터는 청각과 평형기능,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과 문제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고 평가하여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돕고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곳입니다. 언어음성검사치료실과 청각검사실, 평형기능검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음성 검사치료실 언어음성검사치료실에서는 영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말과 언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평가하고 적절한 중재를 시행합니다. 전인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살피고 세밀하고 전문화된 평가와 개별적인 요구에 맞는 중재를 통해 환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언어발달지연이나 아동기 언어장애를 비롯하여 청각장애 및 인공와우 이식 수술 환자, 음성장애, 구개파열, 발달장애, 뇌기능 손상 등 이비인후과나 소아성형외과, 소아정신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의뢰되는 다양한 환자의 언어와 조음, 공명, 음성,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실시하며 부모나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각검사실 청각검사실은 난청, 이명, 어지러움 등 귀 질환을 가지고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청각의 예민도 측정과 함께 난청의 정도와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과 예방, 치료 및 재활의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각검사를 하는 곳입니다. 검사는 유, 소아와 성인에게 실시하며, 객관적인 검사와 주관적인 검사를 병행합니다. 또한 난청환자에게 보청기를 처방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순음 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를 시행하며 필요한 경우 객관적인 검사방법인 뇌간유발반응검사, 이음향방사검사 등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 위 검사결과를 토대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게 되며, 본 검사실에서 보청기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 관리합니다. 보청기로 청각재활이 되지 않을 경우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수술 후 인공와우 조절, 관리 또한 본 검사실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형기능검사실 평형기능검사실에서는 어지러움이 있거나 있었던 경우,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히고 비틀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청신경 종양이나 뇌종양 수술 전후, 안면마비나 청력 감소, 이명이 있는 경우,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경우 등에서 병변 부위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디오 안진검사, 비디오 냉온교대 안진검사, 회전의자검사, 전정유발근전위검사, 비디오두부충동검사, Posturography(SOT) 등의 검사와 전정재활운동 및 이석정복술(canalith reposition therapy)을 시행합니다. 비디오 안진검사는 비디오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쓰고 각 자세 별로 나타나는 어지러움을 눈동자 움직임을 통하여 관찰하고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그 떨어진 이석을 제자리로 보내주는 치료를 합니다. 비디오 냉온교대 안진검사는 30º C 냉 수와 44º C 온수를 좌,우측 귀에 교대로 자극하여 나타나는 눈동자 움직임의 반응을 비교하여 편측, 또는 양측 전정기능저하가 있는 지 를 검사합니다. 회전의자검사는 컴퓨터로 제어된 모터로 움직이는 의자에 머리를 고정하고 앉아 좌, 우측으로 향하는 여러 주파수에 걸친 회전자극을 가하여 안구운동 반응을 검사함으로써 전반적인 전정기능의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전정 기능저하가 있거나 어느 정도 회복 되었는지를 보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전정기능의 장애인 경우에는 환자의 일상생활의 활동성을 회복시키고 어지러움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전정재활운동 및 이석정복술을 시행합니다. 관련 웹사이트 서울대학교 인공와우센터 바로가기 : https://www.snuentian.org/content/information/implants.php 언어.음성 검사치료실: 02-2072-2791, 청각검사실: 02-2072-3554, 평형기능검사실: 02-2072-2868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31% 2024.02.06
의료사회복지팀

부서소개 의료사회복지팀 연 혁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주요 협진 업무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수련 및 실습 부서소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의 의료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별도로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증 또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사는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 환자와 가족이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로서 환자와 가족의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타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결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입원 및 외래 환자가 아래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 질병, 치료 및 회복 과정에 대처하기 - 치료비 마련의 어려움 - 만성질환 관리 - 정신건강과 약물 남용 - 임종준비와 사별 - 대인관계, 양육 및 가족관계의 어려움 - 직업 또는 학업과 관련된 어려움 - 학대, 방임 그리고 폭력 의료사회복지사는 누구와 함께 일하나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의료진과 협력하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장기이식센터, 소아청소년과(신장, 내분비, 소아암),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재택의료클리닉에서 다학제협력팀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시 비밀보장은 되나요? 의료사회복지사는 ‘환자의 권리’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따라 환자의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존중합니다. 단, 후원기관, 지역사회기관 등과 협력할 경우에는 사전 동의 후 상담내용이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이 발생 하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프로그램, 재활의학과 상담, 장기이식상담의 경우 일부 상담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료사회복지팀은 언제, 어떻게 방문하면 되나요?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십시오.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사전 약속 후 상담할 수 있습니다.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이 가능합니다. ※ 공휴일과 주중 점심시간(오후 12시~1시) 제외 의료사회복지팀은 어디에 있나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하단 약도 참고). 의료사회복지팀 연혁 1960년대 1960~1965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사회사업과 하상락 교수가 미국 ‘유니테리안봉사회(U.S.C)’로부터 인건비 및 보조비를 지원받아 전문사회복지사 1명과 보조원 1명을 두고 상담지도 및 물자와 금품 급여 제공 1970년대 1978 -제2진료부문 의료사회사업실 개설 1980년대 1980 -사회복지사 채용으로 헌혈업무 지원(~1982)과 자원봉사활동 시작 -제1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1982 -상담업무 시작 1985 -어린이병원 개원으로 소아 상담업무 시작 1986 -제1회 경인지역 소아당뇨여름캠프 지원업무와 소아당뇨병클리닉 부모교육 시작 1987 -보건직으로 직종 변경 1989 -의료사업사업계 설치 -신경과 뇌졸중 교육 시작 1990년대 1990 -신경정신과 낮병동 사이코드라마 시작 1991 -제1회 백혈병 어린이 후원회의 백혈병 여름가족캠프 지원 -말기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시작 -제1회 자원봉사자 친목 및 단합대회 1992 -‘함춘후원회’ 발족에 따른 업무 지원 시작 1993 -제1회 함춘후원회 바자회 개최 지원 1995 -중고생자원봉사 시작 -롯데월드 공연팀 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시작(2010년 소아진료기획팀 이관) 1998 -말기신부전환자 교육 시작 -소아성형외과 부모 교육, 상담 및 후원업무 시작 -학대아동보호팀 간사활동 시작 -인공와우이식환자 지원 업무 시작 1999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 수련제도 시작 -의료사회사업실 사무실 확장 이전 2000년대 2000 -장기이식 순수성평가 상담 시작 -소아정신과 사회기술훈련 시작 2001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실습사제도 시작 2005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가족평가 및 가족치료 시작 2006 -‘어린이병원후원회’ 운영위원 활동 시작 -제1회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캠프 실시 -소아성형외과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가족캠프에서 부모상담 실시 -미숙아 환자 상담 시작 -‘함춘후원회’ 사무실 개소 2007 -124완화병동 운영위원회 참석 -인공신장실 부모 교육 -신생아중환자실 퇴원환자 부모교육 실시 2009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본원과 어린이병원 사무실 통합 -성인당뇨환자 입원패키지 시작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클리닉 시작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기념: 암환자 가발 패션쇼 개최 -IRB 윤리위원회 활동 -자원봉사자실 이전 -퇴임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2010 -안내자원봉사 질향상활동(QA) -암병원개원준비단 간사 활동 2011 -의료사회복지팀 종합정보시스템 개발 완료 2013 -서울시 저소득환자 무료진료사업 시작 -취약계층환자의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 증진 활동(QA) -전체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매체 제작을 위한 학습조직활동 -인턴 및 신입전공의 교육 시작 -제1기 WOW 대학생봉사단 발족 -제1회 공공의료와 사회복지 심포지엄 개최 2014 -진료지원실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2016 -의료사회복지팀 사무실 이전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수련제도 시작 2017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교직원이 반드시 알아야할 5가지 교육콘텐츠 개발 (SNUH-developer 학습활동 경진대회) 2019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2020 -공공진료센터 의료사회복지팀으로 개편 전화: 02-2072-0301, 팩스: 02-764-4736 의료사회복지 서비스 안내 의뢰절차 상담을 원하는 경우, 의료진(담당 의사 또는 담당간호사)에게 의료사회복지팀 타과의뢰를 요청하십시오. 타과의뢰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타과의뢰 (담당의사) ➜ 접수 및 상담 ➜ 문제평가 ➜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 ➜ 서비스 제공 ➜ 종결 ■심리사회적 상담 상담을 통해 환자가 처한 현재의 문제를 평가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계획을 수립합니다. 평가된 문제에 따라 개별상담,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을 진행합니다. -치료과정에서 겪는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 상담 -정신과 가족평가 및 가족상담 -장기기증 상담 평가 -임종을 앞둔 환자 및 가족 상담 ■치료비 지원 상담 경제적 문제를 평가하고, 해당 연도 보건복지부의 중위소득 및 자산기준을 근거로 지원기준 충족여부(저소득층 해당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비는 환자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부지원사업 또는 원내외 민간재단의 자원을 연결하여 지원합니다. (2023년 12월 기준/변동 가능성 있음) 입원환자 -입원 치료 비 지원 -유료간병인 서비스 비용 지원(저소득층이며, 간병할 보호자가 없을 시) 외래환자 -암진단을 위한 검사비 -암환자의 항암치료비 -암환자의 방사선치료비 -안과 녹내장, 백내장 수술 전 검사비 -정형외과 MRI 검사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함, 일부 질환 제외) -정신건강의학과 인지행동치료비 -어린이병원 환자의 외래진료비 -어린이병원 환자의 의료소모품비 및 보장구 구입비 기 타 -헌혈증 지원 -건강안전망 지원활동: 취약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징검다리 사업 운영 취약계층 외국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운영 ※치료비 지원 신청 시, 경제적 상황을 증빙하는 서류제출이 필요합니다. ※지원여부는 지원기관의 심사 후 결정됩니다. 심사에 평균 3~5일 이상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소득 및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후원처 지원예산이 소진된 경우에는 지원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퇴원계획 상담 퇴원 후 예상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기관을 연결합니다(정신건강증진센터, 사회복귀시설, 지역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연결 상담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자원을 연결하거나 정보를 제공합니다(공공기관 및 지역사회복지관 자원 연결, 정부지원제도 안내, 사회복지제도 안내 등) 재활치료에 필요한 환자의 주변환경, 심리사회적인 측면, 경제적상황을 평가하고, 환자의 치료동기 향상 및 보호자의 질적인 돌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장애관련정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의 사회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퇴원계획 수행에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찾고 연결합니다. (※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메뉴 참고) 주요 협진 업무 임상 협진 내용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센터와 협력하여 간‧신장이식 환자 및 기증자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2000년 2월 9일에 시행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생체 이식의 경우 수술 전에 장기기증자와 수혜자를 상담합니다. 상담을 통해 장기매매와 인간의 존엄성 상실 등의 문제를 방지하며, 기증자와 수혜자가 수술 준비과정 및 수술 후 적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사회․경제적 어려움을 사전에 예상하고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완화의료 • 임상윤리센터 사회복지사는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다학제팀의 구성원으로 환자의 전인적 돌봄을 위해 암케어병동 입원환자의 초기상담 및 팀회의 활동에 참여합니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시행된 자문형 호스피스 사회복지사로 말기․임종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영역의 전문가로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별도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과 치료팀의 일원으로 환자와 가족을 돕고 있습니다. 환자를 둘러싼 가장 중요한 환경인 가족을 심리사회적인 측면에서 평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한 환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환자의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가정/기관 방문을 나가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정기적인 협진 회의에 참석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치료팀의 일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환자가 원활한 재활치료를 받고 치료 후 일상에 돌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와 관련된 환자의 주변 환경, 심리사회적인 측면, 경제적 상황을 평가합니다. 만약 환자의 치료동기가 약화되어 있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해 상담하고 문제해결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또한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역사회기관을 연계합니다. 그 외에 정기적으로 치료팀 회의에 참석하여 치료팀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분과 내분비계 질환은 만성질환이 대부분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소아환자의 경우 성장에 따라 환경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회복지사는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비만, 저신장증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기간 중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개인 및 집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소아내분비팀 협진 업무를 수행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캠프 개최 시 스텝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신장분과 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투석, 이식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환자가 오랜 기간 치료를 받는 중에 발생하는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상담합니다. 또한 매주 협진 회의에 참석하여 신장질환 환자의 전인적 치료를 위한 활동을 하며, 소아신장질환캠프, 이식캠프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캠프개최 시 스텝역할을 담당합니다. 소아청소년과: 혈액종양분과 오랜 치료기간 동안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소아암 환자는 장기적인 치료계획과 치료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사는 국가지원사업 및 외부재단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더불어 질병으로 인해 환자 및 가족이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여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재택의료클리닉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해 재택의료클리닉 기본등록 및 재가환경 점검, 향후 돌봄계획 수립, 의사결정지원을 도모합니다. 심리 사회적인 측면, 경제적 상황, 사회복지 및 퇴원계획 등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는데 어려움이 있을 시 돌봄 자원을 안내합니다. 그 외에 주 1회 재택의료클리닉 협진회의를 통해 치료팀의 일원으로 역할을 합니다. 집단상담 및 집단교육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내용 암병원 암환자와 가족의 대화기술 암환자와 가족 간 의사소통 방식 점검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교육 암환자의 생활관리와 사회복지정보 암환자 및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국가지원제도, 경제적 지원, 사회적 자원 활용 등의 정보 제공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프로그램 사회기술 증진을 위한 사회기술훈련, 감정 탐색 및 표현을 위한 집단치료, 연극적 매체를 활용하여 자기표현력을 향상하기 위한 연극요법 등 소아청소년과 : 내분비분과 소아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소아비만과 가족, 비만 아동의 심리사회적 어려움, 가족의 협조, 행동수정치료 교육 ※ 소아내분비팀에서 진행하는 외래 교육입니다. 소아당뇨환아 입원 프로그램 당뇨관리와 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소 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당뇨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소그룹 상담 프로그램 ※ 소아내분비팀에서 진행하는 입원 프로그램입니다. 수련 및 실습 임상연수사회복지사 수련 교육 교육 목적 임상연수사회복지사 과정을 통해 이론적 지식과 임상적 실천 능력을 갖춘 2급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또는 의료사회복지사를 양성한다. 교육 내용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수련교육: 이론교육, 임상실습, 학술활동 등 응시자격 사회복지사1급 소지자 모집 및 수련기간 연1회 모집 / 해당 연도 업무 시작일로부터 1년 (주 5일)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에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사회복지전공 실습 교육 교육 목적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인다. -의료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의료사회사업 실무를 익힌다. -질환별 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방법을 실습한다. 응시자격 -사회복지학과 학부과정 또는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의료사회복지(사업)론 또는 정신보건복지론을 이수하였거나 이수 중인 자 모집 및 실습기간 연 1~2회 방학 중 모집 / 학부생 4주 / 대학원생 6주 (주 5일) ※자세한 사항은 모집기간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및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모집공고 참고 ※기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본원 > 진료예약 > 진료과/의료진
정확도 : 18% 2024.02.05
건강정보 (56)

뇌종양(brain tumor)은 뇌뿐 아니라 뇌주변의 뇌신경, 뇌막, 뇌혈관, 두개골, 두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의미합니다. 원발성 뇌종양인 경우 뇌교종, 수막종, 뇌하수체 선종, 청신경초종이 가장 흔하며, 뇌전이암 또한 많이 발생합니다. 원발성 종양은 최초 발생부위 및 종양세포의 종류에 따라 병리학적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1,9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뇌교종 뇌교종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신경세포와 이를 지지하는 교세포 중 교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을 의미하며, 악성뇌교종이란 뇌교종 중 그 특성이 악성을 보이는 종양을 통틀어 일컫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뇌 내에서 생기는 뇌교종의 경우 뇌 밖에서 생기는 종양이 대부분 양성인 것과 달리 침습적인 성장을 하며 경계가 불분명하고 악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종 중 절반 이상이 악성이며, 양성인 신경교종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악성화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좁은 의미로는 이러한 종양 중 빈도가 가장 많고 악성도 역시 가장 높은 교모세포종을 악성뇌교종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연간 약 6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40세 이후에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서양에 비해 발생빈도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수막종(Meningioma) 수막종은 축외 뇌종양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종양으로 원발 뇌종양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주로 40~50대 성인에 많이 발생하고 2:1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막종은 수술만으로 완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양성종양으로, 뇌를 지지하는 뇌막인 수막(meninges)의 구성 성분인 지주막세포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막종은 지주막 세포가 분포한 곳에서는 어디서나 발생하지만, 이들 세포의 밀도가 높은 시상 정맥동 주변, 대뇌궁륭부, 뇌바닥, 후두개와 등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수막종은 성장 방식 및 종양의 성상에 몇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이 종양은 대부분 뇌경막에서 발생하여 딱딱한 두개골 때문에 밖으로 자라지 못하고 거의 항상 뇌조직 쪽으로 자랍니다. 그러나 침습적인 성장이 아니어서 뇌조직과 종양 사이에 연뇌막은 물론 뇌척수액을 포함한 지주막이 대부분 잘 보존되며, 이로 인해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지 않고 종양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종양 자체는 단단하고 혈관분포가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수막종의 영상 뇌하수체 선종(Pituitary adenoma) 뇌하수체 선종은 원발성 뇌종양의 약 15~20%를 차지하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뇌하수체란 뇌의 정중앙부 하단에 위치한 신체기관으로, 주 기능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입니다. 이 호르몬들은 직접 신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타 장기에 있는 호르몬샘의 기능을 조절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총괄하게 됩니다. 뇌하수체 선종은 종양의 크기가 10mm를 넘었는지에 따라 거대선종과 미세선종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종양의 호르몬 분비 여부에 따라 기능성 뇌하수체 선종과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기능성 선종의 경우 미세선종이 흔하며 대부분 호르몬 과다분비에 따른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비기능성 종양의 경우 거대선종인 경우가 많고 시신경 압박에 의한 시력 감퇴와 시야 축소 또는 두통 등의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사진] 뇌하수체 선종의 영상 청신경초종 신경초종은 신경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슈반세포에서 기원한 종양이며, 뇌와 척수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두개강 내에 8번 뇌신경에서 발생하는 신경초종을 청신경초종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내이도 내에서 발견되고 종양이 커지면서 내이도가 확장되고 다양한 방향으로 자라나 주위 뇌신경, 뇌간, 및 소뇌를 압박하여 여러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합니다. 발생 빈도는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의 6~9% 정도이고 두개강 내에 발생하는 신경초종의 90%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로 30세 이후의 성인에서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세 미만에서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에서 양측성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청신경초종은 95% 이상이 편측성으로 발생하고, 이 경우 비유전적으로 발생합니다. 약 5%이하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2형 신경섬유종증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2형의 신경섬유종증은 제1형 신경섬유종증에 비해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데 양측에 발생한 청신경초종 또는 청신경초종이 동반된 다발성 뇌척수 수막종, 성상 세포종, 상의 세포종 등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청신경초종의 영상 다른 여타의 종양들처럼 아직까지 뚜렷이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그 원인에 대한 매우 광범위하고도 심도 깊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최근 들어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결과들은 대부분 유전자적인 원인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후천적인 유전자 변화입니다. 일반적으로 뇌종양의 증상은, 종양 세포의 침투로 인한 주변 뇌조직의 기능 소실로 마비, 언어장애, 의식저하, 경련, 시력감퇴 및 시야축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없이도 종양의 발생으로 인한 뇌압의 급격한 상승으로 두통, 오심, 구토, 의식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교종의 증상 위에 제시된 일반적인 뇌종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막종의 증상 흔한 임상 증상으로는 두통, 간질 발작, 마비, 감각이상, 배뇨 장애, 성격 변화 등이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증상 일반적인 뇌종양 증상 외, 호르몬을 과다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의 경우 호르몬의 과다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프로락틴 분비 선종: 프로락틴 수치의 상승으로 인한 무월경 및 유즙분비 - 성장호르몬 분비선종: 성장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거인증 또는 말단비대증 - 부신피질호르몬 분비선종: 부신피질호르몬 분비 증가로 인한 쿠싱증후군 - 갑상선 자극호르몬 분비선종(극히 드물게 발생함) 청신경초종의 증상 초기 증상은 청력 감소, 이명, 및 현훈 등의 청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들입니다. 절반 이상의 환자가 초기에 어지러움이나 귀울림을 호소합니다. 청력감퇴는 서서히 진행하므로, 이러한 청력저하를 노화현상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초기에 병원을 찾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돌발성 난청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종양의 압박에 의해 청신경이나 달팽이관으로의 혈류장애가 발생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종양이 점차 커지게 되면 주위 뇌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쪽의 삼차신경이 압박되어 얼굴 부위의 동통이나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아래쪽에 있는 9, 10, 11 뇌신경을 압박하여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쉰 목소리 등의 하부 뇌신경 장애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더욱 커져서 소뇌를 압박하게 되면 운동실조 및 평형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고 제4뇌실을 압박하면 뇌척수액 순환로를 차단하여 폐쇄성 수두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뇌종양을 진단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CT)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상 검사는 종양의 특징적인 모양, 위치, 범위, 악성도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은 검사시간이 짧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주변의 뇌부종이 적을 경우에는 정상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뇌 자기공명영상(MRI)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사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에도 종양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자주 검사하게 됩니다. 특히 조영제를 투여한 후의 영상이 매우 중요하며 최근 들어서는 자기공명영상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촬영(PET-CT)은 자기공명영상 등에서 종양과 유사한 성격을 보이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종양의 악성도를 유추하기 위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 중에도 종양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조직학적 진단은 수술적 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현미경으로 직접 세포를 관찰하여 내리게 됩니다. 악성뇌교종의 진단 위에 제시된 영상 및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수막종의 진단 수막종은 양성종양으로 성장속도가 느린 편이며 종양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한 크기에 도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연히 촬영한 뇌영상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수막종이 있을 경우 단순 두개골 촬영에서 골과다형성의 특징적인 모양과 종양에 혈류 공급을 하는 수막 혈관이 지나는 홈의 확장이 관찰될 수 있으므로 단순 두개골 촬영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진단 내분비학적 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쉽게 진단되며, 특히 조영제를 투입한 핵자기 공명 검사를 통해 크기가 2~3mm 정도의 미세 선종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청신경초종의 진단 영상검사와 기능검사로 진단되며, 위에 제시된 영상검사 중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내이도에 국한된 아주 작은 2~3mm 크기의 종양까지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측두골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는 추체 부위의 내이도의 미란(erosion)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수술 중 지표가 되거나 보존해야 할 구조물들을 잘 보여줍니다. 기능검사에는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 뇌간 유잘 전위 검사 및 전정기능 검사가 있습니다. 순음 및 어음 청력검사를 통해 청신경초종에 의한 청력저하의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에 의한 난청은 감각신경성이며, 특히 순음(두 입술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소리) 청력의 저하 정도에 비해 어음(말소리) 판별능력이 특징적으로 떨어집니다. 또한, 뇌간 유발 전위 검사는 청신경초종 환자의 약 79% 정도에서 이상 소견을 보입니다. 전정기능 검사의 경우 진단에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청신경초종에서의 미로기능의 이상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전신 상태, 증상의 정도, 종양의 크기와 위치, 주변 뇌신경 및 주요혈관과의 관계, 수술에 따르는 위험성 및 합병증 등을 고려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크게 외과적 수술, 감마나이프 수술(방사선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뇌종양의 경우에는 치료 없이 지속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다가,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료의 계획은 개개인의 종양의 특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 중 일부를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악성뇌교종의 치료 악성 신경교종의 대부분은 주위 정상조직 내로 침투하여 자라서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주변 정상조직의 부종(edema)을 유발하며, 악성도의 차이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의 성장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변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불명확하여 수술로 완전 절제가 어려우며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방사선 및 항암화학요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적 제거로 종양의 조직을 얻어 조직학적으로 확진을 하는 동시에 종양의 부피를 최대한으로 줄이게 됩니다. 뇌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안전한 범위에서 종양을 최대한 절제해 내는 것이 예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각성수술, 형광유도수술, 전기생리학적 모니터링, 영상유도수술 등 최첨단의 수술기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이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방사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거나 방사선치료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조합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을 소멸하고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키므로, 환자의 증상 완화, 기능장애의 회복, 국소적 치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수술적 치료 이후에 시행하는데 보통 총 방사선량을 6~7주 동안 분할하여 조사하는 스케줄로 시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교모세포종의 경우 테모졸로마이드라는 항암제의 투여가 표준치료이며, 방사선치료 중과 후에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후 재발한 경우나 다른 악성뇌교종의 경우에는 확립된 약제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약제가 선택되고 있습니다. [사진] 형광유도수술 : 붉게 보이는 것이 종양세포, 푸르게 보이는 것이 정상조직으로 종양을 완전 절제하는데 도움을 줌 수막종의 치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경우 수술 전 종양의 혈관 분포나 주변 혈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수술 전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시술 중에 종양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수술 중의 출혈을 줄이는 색전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전절제를 못한 경우 재발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 또는 방사선 수술이 외과적 수술 이후 시행되기도 합니다. 뇌하수체 선종의 치료 일반적으로 호르몬 비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은 수술적 제거가 우선시됩니다. 호르몬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호르몬수치를 저하시키고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수술적 제거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방사선 수술) 또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 호르몬 상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며, 필요 시 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청신경초종의 치료 청신경초종은 양성종양으로 수술 시 완전 적출을 통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고 있거나, 종양의 크기 변화가 확인되고, 뇌간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적출술을 고려합니다. 이 때 종양의 크기와 위치,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적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수술 중에는 안면신경 및 뇌간 기능을 감시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각종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완전 적출이 수술의 목표지만 안면신경이나 뇌간과의 유착이 심하여 신경학적 장애가 예상될 경우에는 유착 부위의 일부 종양을 남기며 아전절제술을 하고 추가로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 수술만으로도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종양, 비교적 매우 긴 병력을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 치료에 대해 상당히 위험성을 가진 환자 등의 경우에는 단순히 경과 관찰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지속적인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을 통하여 종양의 변화 양상을 감시해야 하며 크기증가나 신경학적 증상의 악화 시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역사 방사선 수술은 최초 1951년 스웨덴 신경외과 의사인 렉셀 교수가 소개한 이후, 1968년 카롤린스카 의학 연구소에서 렉셀 교수와 라손 박사가 최초의 감마선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정위적 방사선수술 기계를 만들어 신경외과 환자의 치료에 적용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2세대 감마나이프를 만들어 본격적인 뇌질환 치료를 수행해 왔으며, 이후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로보틱스가 결합된 감마나이프 퍼펙션이 개발되었고, 2015년 뇌단층촬영장치가 결합되어 영상유도 하에 방사선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감마나이프 아이콘이 개발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2016년 현재, 최신의 감마나이프 아이콘을 도입하여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원리 및 개념 감마나이프 수술에 사용되는 감마선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빛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한 곳에 감마선을 집중시키면 그 부위의 종양세포가 죽어서 뇌질환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세포 역시 비슷한 정도로 감마선에 반응하기 때문에 종양세포만 공격하면서 정상세포는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감마나이프에서는 돋보기와 비슷한 원리를 적용합니다. 감마나이프는 머리 주위 192개의 다른 방향에서 감마선을 쏘아 그 중심에 초점을 형성하고, 종양을 이 초점에 놓아 종양까지 이르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입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 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감마나이프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방사선 수술 장비 중 가장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머리에 고정틀을 부착하고 감마나이프 수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면서도 안정된 상태에서 방사선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 코발트소스를 사용하여 감마선을 만들어 내므로 방사선원도 매우 안정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감마나이프 아이콘의 경우 0.2mm 정도의 기계 정확도(최소한의 오차 범위 내에서 병변의 위치를 정하여 치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에서 생기는 오차 이외에 뇌 내부를 촬영한 MRI 영상도 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하고 컴퓨터를 통한 영상전송시스템인 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을 결합함으로써 영상오차를 최소화하여 환자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 적용 대상 감마나이프 수술은 거의 모든 뇌종양과 동정맥 기형 등 뇌혈관질환, 그리고 기능적 뇌질환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나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수술 위험도가 높거나 두개 내 병변이 위험부위에 있어서 수술하기에 어려운 경우에도 감마나이프 수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에 암이 재발 및 전이된 경우, 종양의 크기가 3cm 이하로 작은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양 성장억제 및 안면과 청력 기능 보존에 기존 수술만큼의 효과가 입증되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적용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성 종양: 청신경종양, 뇌수막종,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혈관아세포종, 송과체종양 등 거의 모든 양성 종양 - 악성 종양: 악성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양, 배아성 종양, 두경부의 악성종양 등 - 혈관 종양: 뇌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등 - 기능성 뇌질환: 삼차신경통, 운동장애질환 등 - 기타 뇌종양 감마나이프 수술의 장단점 감마나이프 수술은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입원하여 준비를 하고 수술 당일에 1~3시간 정도의 수술을 시행한 뒤 당일 퇴원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단, 병변에 따라 2~3일에 거쳐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요 장점으로는 퇴원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라는 점, 국소마취 하에 시행되며 수술 시 출혈/수혈이 없고 치료 성공률이 90% 이상이라는 점, 수술 후 합병증 및 통증이 적다는 점, 수술 관련 비용에 환자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두개 내의 병변 외에 다른 부위의 병소는 치료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고정 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는 다른 부위에는 적용 할 수 없는데 이는 감마나이프 장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고정 장치를 할 때 환자에게 통증으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감마나이프 수술 후 관리 방사선 수술은 치료 후 서서히 치료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치료 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병변의 상태를 감시해야 합니다. [사진] 감마나이프 수술을 위한 영상 뇌교종의 예후 가장 예후가 안 좋은 교모세포종의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14개월이며 2년 생존율은 20~25% 정도입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합병증 외에 질병 경과에 따라 경련, 신경학적 결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암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수막종의 예후 조직학적으로 수막내피형, 섬유형, 이행형 등 여러 가지 아형이 있으나, 조직학적 유형보다는 발생위치에 따른 임상증상의 차이와 신경학적 이상이 예후에 더욱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약 7% 정도의 수막종은 비전형 또는 역형성 수막종으로 불리는 조직 소견을 보이는데, 전형적인 조직학적 소견(90%)을 보이는 경우보다 예후가 불량합니다. 드물게 악성 수막종(2%)의 형태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전절제술로 대부분 2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나, 신경학적 기능장애가 우려되어 아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재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졸중 뇌하수체 졸중은 뇌하수체 선종의 출혈성 괴사로 인해 갑작스럽게 커지는 뇌종양 크기와 함께 수막 자극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시력 악화, 안구 운동 장애, 경부 강직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의식 장애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졸중은 전체 뇌하수체 종양의 약 15% 정도에서 관찰되며 이는 대부분 즉각적인 감압술을 요하는 응급상황입니다. 수술이 늦어지면 심각한 뇌기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청신경초종의 예후 초기에는 내이도 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미한 청력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신경초종의 크기가 커지면서 내이도가 확장되고, 여러 방향으로 자라 주위 뇌신경 및 뇌간, 소뇌를 압박하여 여러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처음에 계획하였던 치료가 종결되어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뇌 MRI 촬영 등 검사를 통해 재발유무 또는 악화 가능성을 검사해야 합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두통 또는 청력저하나 이명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관련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뇌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청신경초종의 경우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만, 제2형 신경섬유종증의 경우 청신경초종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신경외과 의사와 상담하여 정밀한 추적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 총 247,952건 중, 뇌 및 중추신경계의 악성종양은 총 1,9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은 3.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대부분 항경련제 등 약물을 복용하게 되므로 임의로 건강보조식품이나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치료의 효과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없으며 치료가 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뇌종양이라고 진단되었다고 해서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뇌종양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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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73% 2023.06.28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중 자궁 내막에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자궁내막암이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 난소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부인암입니다 . 자궁내막암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 발생자수가 1999 년 721 명에서 2019 년에는 2,986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호발연령으로는 50 대가 전체 자궁내막암의 39.6%, 40 대가 21.7%, 60 대가 18.5%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여자의 전체 암 발생 총 117,334건 중 자궁체부암은 3,492건 발생하였으며, 여자 전체 암의 3.0%로 암 발생 순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3.6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자궁은 임신을 유지하고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 지지되어 있으며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은 가장 바깥쪽에 자궁장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고, 그 안쪽에 자궁근층, 그 다음 안쪽에 자궁내막이라는 부드러운 조직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생리주기에 따라 증식과 위축을 반복하며 호르몬의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누는데, 첫 번째는 에스트로겐에 의해 자궁내막증식이 발생하고 암으로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낮은 출산력, 무배란,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비만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의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를 받은 경우, 타목시펜 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내막증식 없이 자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형태로 대개 분화도가 나쁜 형태로 나타나는데, 위험요인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외 유전적인 요인으로 대장암과 관련된 HNPCC 유전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잘 생기며 악성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면역결핍질환, 과거 복부 방사선 치료의 병력, 자궁내막증식증 등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입니다. 이미 폐경이 된 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폐경 전이더라도 비만이나 당뇨, 출산을 적게 했다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같이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불규칙한 자궁출혈이 있다면 자궁체부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외 생리과다, 성교 후 출혈, 악취와 노란색 액성을 띄는 질 분비물의 증가, 복부, 골반, 외음부 주위의 불편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진행된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암의 주변 장기 침범에 의해 골반통이나 둔통, 혈뇨, 빈뇨, 변비, 직장 출혈, 하복통, 압통, 요통 및 복강내 전이로 안한 복부 팽만, 복수, 장폐색, 종괴(덩어리)가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 증상으로 체중감소, 전신허약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의 병력 청취 및 진찰을 통해 자궁내막암의 의심소견을 알아내게 됩니다. 내진을 하여 자궁의 형상 및 크기변화를 살펴보고,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막의 모양 및 두께, 병변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검사 상 이상이 있거나, 폐경여성에서 질 출혈이 있는 경우, 흡인술이나 소파술로 자궁내막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자궁내부를 자궁경을 통해 확인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이 진단된 경우에는 CT, MRI, PET 등의 영상검사와 혈청 CA-125 수치를 측정하여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2009년 FIGO 분류에 의한 자궁내막암의 병기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궁내막암 1기 암이 자궁체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1A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내로 침범 또는 자궁근육층 침범이 없는 경우 1B 자궁근육층 두께의 절반 이상을 침범한 경우 2기 자궁체부와 자궁경부를 침범하였으나 자궁 외로 퍼지지는 않음 3기 자궁 밖으로 퍼졌으나 골반을 벗어나지는 않음 3A 자궁의 장막(serosa) 또는 부속기 침범 3B 질 또는 자궁방조직 침범 3C 골반 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 전이 3C1 골반 림프절 전이 3C2 대동맥주위 림프절 ± 골반 림프절 전이 4기 골반 밖으로 전이되거나 방광이나 직장 점막 침범 4A 방광 또는 장의 점막 침범 4B 복강내 또는 서혜부 림프절을 포함한 원격 전이 자궁내막암의 치료에서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 범위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 및 암이 퍼질 수 있는 양쪽 난관, 난소 절제술을 시행하고 골반 및 복부 세척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골반 및 대동맥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합니다. 최근에는 초기 자궁내막암에 대해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보다 적은 통증과 짧은 회복기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후, 수술로 절제한 자궁 및 주변 조직들에 대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병기를 설정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 보조적 방사선치료 및 항암제 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는 고용량의 방사선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크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단독으로 실시되거나 수술 전, 후에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 방법에는 기계를 이용해 신체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부조사 방법과 방사선 동위원소를 암이 존재하는 자궁강 및 질강에 근접조사하는 강내조사방법이 있으며, 외부조사는 주로 조기 암 혹은 수술 후에, 강내조사는 진행암 혹은 수술 전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진행된 병기,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 재발된 자궁내막암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호르몬치료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여성호르몬 수용체 검사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시행이 어렵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또는 재발된 자궁내막암 환자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모두 양성일 경우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암 병기 치료방법 1기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을 절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골반내의 림프절도 남김없이 절제하며,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 림프절도 절제합니다. 골반내 방사선 치료 및 단순전자궁적출술,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수술과 방사선을 병용한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에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하며, 만일 암의 전이가 나타난 경우에는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방사선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 고령이거나 다른 질환 등의 이유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자인 경우 방사선 단독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2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자궁과 양측의 난소, 난관 및 골반내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동맥주위림프절도 신정맥의 높이까지 절제합니다. 단순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광범위자궁적출술에 따르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실시하며, 암 전이가 있다면 골반과 복강내의 림프절을 절제합니다. 수술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거나 병소의 확산이 현저한 경우 수술 후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게 됩니다. 3기 광범위자궁적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 방사선치료; 광범위한 자궁절제술과 양측 난관-난소 절제술, 림프절절제술과 함께 수술 후 보통 방사선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해야 할 때 강내 방사선 조사 및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실시합니다. 필요한 경우 호르몬치료를 실시합니다. 4기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강내 및 외부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방법을 병행합니다. 골반내 출혈이나 분비물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경우 해결을 위해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급성 부작용으로는 출혈, 골반내 염증, 장폐색, 혈관 손상, 요관 손상, 직장 파열, 폐렴, 폐색전증, 임파낭종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 급성 부작용은 드문 편입니다. 수술 후 만성 부작용으로는 방광이나 직장의 기능 부전 및 양쪽 난관-난소 절제술로 인한 폐경 관련 증상들, 즉, 질건조증, 안면 홍조,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궁이 있더라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자궁적출술 및 한 쪽 난관-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호르몬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기 전까지는 폐경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호르몬 대체요법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난소암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은 수술 범위가 넓을수록 많이 생기며, 복강내 장기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급성/만성 부작용이 있는데, 급성 부작용으로는 조사 부위 피부 건조 및 발적, 오심, 구토,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성 증가,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직장염, 방광염, 빈뇨, 배뇨 곤란, 혈뇨, 비뇨기계 감염 및 질 건조, 소양감, 작열감, 질염 등이 있습니다. 만성 부작용으로는 간섬유화, 간기능부전, 간경화, 신장기능부전, 소장/결장의 유착, 폐색, 위축 및 흡수력 저하, 천공, 누공, 직장의 섬유화나 만성 직장염, 만성 방광염, 방광의 위축 뿐 아니라 질궤양과 괴사, 방광-질 누공과 요관의 협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암화화학요법시의 부작용으로는 빈혈, 백혈구/혈소판 수 감소, 오심, 구토, 설사, 구내염, 탈모, 생식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제제의 부작용으로 체중증가, 부종과 고혈압, 혈전성 정맥염, 얼굴 작열감, 식욕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예후는 연령, 병기, 암세포의 조직학적 형태 및 분화도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종양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암이 자궁 내에 국한된 경우 5년 생존율은 약 90% 정도입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하여 자궁을 벗어나거나 분화도가 나쁜 경우, 투명세포암이나 유두상 장액성 자궁내막암의 경우, 자궁강내 암의 위치가 하부에 있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고 재발률도 높아 불량한 예후를 보입니다. 재발은 질이나 골반 내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폐, 간 등 멀리 떨어진 장기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암에 대한 표준적인 치료는 없는 상태로, 재발부위 및 이전 치료력 등에 따라 재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제 치료, 호르몬 치료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질이나 골반 조직에 국소 재발한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고, 고립성 원격 전이가 생긴 경우 가능하다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자궁내막암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 후 첫 1년은 1~3개월 마다, 2~3년까지는 3~6개월 마다, 4~5년 이후는 6개월~매년 마다 추적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적검사 시에는 문진, 골반내진, CA-125 혈액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필요에 따라 흉부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단층촬영(PET)도 실시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 당뇨와 같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자궁내막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경구피임제의 복용이 자궁내막암을 감소시킨다는 여러 보고가 있는데, 이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자궁내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흡연은 간에서 에스트로겐 대사에 영향을 주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춰 자궁내막암의 발생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폐암을 비롯한 다른 주요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폐경 후 질 출혈, 불규칙한 질 출혈 및 생리 과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자궁내막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암의 전구병변을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여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진에 신경 써야 하며, HNPCC 유전자와 같이 위험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경우에는 예방적인 수술의 시행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효과가 입증된 권장 조기검진 프로그램은 없으나 프로게스트론이 없는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요법을 시행 받는 폐경 여성, 유전성 비폴립 대장직장암 증후군의 가족력 및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합니다. 자궁내막암은 불규칙한 질출혈, 생리과다 등의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고, 자궁내막증식의 전구병변을 거치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방 가능한 암입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 및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자궁체부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검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자궁내막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근치적 자궁절제술 안내 자궁절제수술 안내 [full ver.] 복식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복강경하 근치적 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 [full ver.] 근치적자궁절제술 및 림프절절제술 안내(로봇수술) 정맥신우조영술 안내 [full ver.]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요약판] 진단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치료적 복강천자 안내 [full ver.] 진단적 자궁경검사 안내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A) [full ver.] 배뇨기록지작성방법 안내(비뇨기과B) [full ver.] 골반근육운동 안내(여성) [full ver.] 하지림프부종의 개념과 관리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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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6.27

식도암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며, 60대 후반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10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도암은 건강검진 내시경을 통하여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진행되어 식도가 좁아져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증상이 생겨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도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발생률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은 총 247,952건입니다. 그 중 식도암은 총 2,748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여 보았을 때 식도암은 전체 남자 암 중 1.9%(2,451건), 전체 여자 암 중 0.3%(297건)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6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5.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자료) 식도는 가슴 부위에 위치하는 목(인두)과 위를 연결하는 길이 40cm 정도의(어른의 경우) 좁은 관 형태의 통로로 횡격막을 지나 위의 입구(분문부)에 연결됩니다. 식도는 연동운동을 하여 입에서 삼킨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식도의 하부괄약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식도암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식도 점막에 대한 만성적인 자극을 들 수 있으며, 흡연과 폭음이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특히,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할 경우 그 위험도가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 혹은 양잿물이나 부식성 제제를 섭취한 경우 식도 점막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식도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위산이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식도 점막세포에 변형을 초래하여 식도 점막이 위와 유사한 형태로 변성되는 것을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라고 하는데, 이 바렛 식도는 식도 선암의 전단계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는 긴 관 모양의 장기이나, 쉽게 확장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종양이 식도 내강을 절반 이상 막고 있는 경우에도 음식을 넘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삼킬 때 곤란을 느끼는 연하곤란 증상은 병이 진행된 후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삼킴장애)이며, 고형 음식의 연하곤란으로 시작하여 점차 진행되면 나중에는 죽이나, 물, 침조차 삼키기 어렵게 되어 심한 체중 감소와 허약감이 생기게 됩니다. 식도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게 된 경우, 지속적인 가슴 등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진행된 식도암에서는 식도역류, 식도협착에 의한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성대 신경 침범에 의한 성대마비 등이 발생하고, 또한 증상의 진행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진단은 보통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로 하게 됩니다. 내시경은 식도암이 의심될 때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검사입니다. 내시경은 직접 식도 점막을 관찰하는 것이므로 조기 식도암에서 나타나는 융기되지 않은 병적 변화, 색조상의 변화만 있는 병리적 변화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며, 내시경을 통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습니다. 식도내강이 심하게 협착되어 내부가 매우 좁아졌을 때에는 내시경이 종양 부위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이 경우에는 솔을 이용한 세포진 검사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 컴퓨터단층촬영은 병의 진행 단계 결정과 절제 가능성 파악에 필요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종양이 인근 기관에 침윤해 들어간 정도를 평가하고, 폐, 간, 뼈, 림프절 등 원격 전이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 내시경 초음파는 식도 점막부터 외벽까지 식도 벽을 층별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병적인 변화가 식도 벽에 어느 정도까지 침윤했는지 평가하는데 유용합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수술 전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지고, 경과 및 치료 결과를 추정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PET 검사는 식도암 환자에서 주변 임파선 혹은 원격 장기 전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컴퓨터단층촬영에 비해 전이를 발견해내고 진단하는 데 더 정확한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검사를 통하여 식도암의 병기를 결정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표] 식도암 의 병기 병기 암의 진행정도 1기 암세포가 식도 내부 점막의 표층에만 국한된 경우 2기 암세포가 식도벽의 근육층을 침범하였거나 식도 주변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 ※ 단,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음 3기 암세포가 2기보다 더 깊이 식도벽을 침범하였거나 식도 주변 림프절이나 주변 조직까지 퍼진 경우 ※ 단,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음. 4기 암세포가 식도와 멀리 떨어진 림프절이나 간,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암의 치료 방법에는 절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들은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어느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하지 않고, 2가지 이상의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병합요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병기 1기인 초기 식도암의 경우엔 수술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대개 수술 전 임상적 병기가 1, 2 기인 환자와, 3기의 일부 환자에서 시행합니다. 종양 및 종양 주변의 구조물 및 종양이 쉽게 전이하는 주변 림프절, 종격동 림프절에 대한 수술적 절제를 통하여 완치를 이루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식도암 수술 방법은 식도암의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식도암을 포함한 식도의 상하부위와 주변 림프절을 절제하고, 식도 대용 장기(위장, 대장, 소장 등)로 식도를 만들어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상 수술시간은 수술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위를 분리한 후 식도를 절제하고 가슴 상부에서 위를 다시 연결하는 Ivor Lewis 술식의 경우 대략 5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하지만 환자의 병기, 림프절 혹은 주변 장기로의 침범 여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는 있습니다. 최근 흉강경 및 로봇 수술의 발전에 힘입어 수술 방법이 흉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기 식도암 환자에서 이러한 수술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수술의 통증의 감소, 합병증 감소, 빠른 회복, 그리고 재원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식도암 절제술이 점점 더 많은 환자분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봇 식도절제술이 장기 완치율의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1기 85%. 2기 54%, 3기 47%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로봇 식도암 수술의 5년 생존율은 68%입니다.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 2기 혹은 3기의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 수술로 절제할 수는 있으나, 수술을 용이하게 하고 추가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 전에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 전 치료를 통하여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혹은 항암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식도 종양 자체와 전이된 또는 전이 가능성이 높은 주변 임파선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연하곤란 해소 등의 증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항암치료와 동시에 식도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어려운 진행된 환자에게 있어서 생명 연장과 증상 호전을 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는 식도암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흉부외과, 호흡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협력 치료를 하고 있으며 매주 식도암 환자 치료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최선의 치료를 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식도암은 과거 진단 당시 이미 전이가 많이 진행되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환자들이 많았고 그래서 치료 효과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기 건강 검진의 시행이 늘어나서 초기 식도암 환자를 많이 발견하고 이러한 환자들에 대해 수술 및 여러 치료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완치율이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또한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후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진행된 식도암의 경우도 완치율이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식도암 환자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진단 당시의 병의 진행상황으로, 점막에 국한된 식도암의 경우 80% 가량이 5년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술과 관련한 주요 합병증으로는 신경 손상(횡격막 신경 또는 되돌이 후두 신경), 출혈, 감염(폐렴, 종격동염, 패혈증 등) 및 문합부 유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의료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합병증 발생 시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적용합니다. 환자분들 또한 폐렴,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폐색전증, 심장 부정맥, 감염 등의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수술 후 기침, 심호흡, 가래뱉기, 호흡운동 등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방사선치료 종료 후 일부 환자들에서 식도 협착으로 인해 연하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이 심한 경우 증상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내시경 확장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식도 협착으로 인한 연하곤란은 종양 재발에 의한 증상과 감별이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담당의와의 정기적 면담을 필요로 합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식도암 수술 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수술 직후에는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의 종류 및 식사습관 등을 확인하여 이를 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금연은 수술 후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이며, 규칙적인 운동도 빠른 회복과 더 나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도는 쉽게 늘어나는 장기로, 식도암의 초기에는 특정한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진행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을 위하여서는 증상이 없을 때에 정기적인 식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하여서는 식도암의 위험 요인을 생활 속에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연하기, 폭음 안하기, 짜고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하기, 위식도역류 질환을 치료하기 등이 식도암의 예방법입니다. 식도암 수술 후 균형 잡힌 식단과 식사 일정 조절로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소장을 통한 튜브 영양 공급을 일정 기간 동안 시행하게 됩니다. 식도암 수술 후에는 식도 하부 괄약근이 없는 상태로 가슴에 올라가있는 위장에 있던 음식이 역류하여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 바로 누워서는 안 되며, 수면을 취할 때에도 상체를 들어 올린 채로 잠을 자야 합니다. 식도암 수술 후 투약은 철저해야 하며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식도암의 진단 또는 치료와 관련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식도암 검사 및 치료 동영상] [full ver.] 위내시경 검사 안내 [요약판] 위내시경 검사 안내 [full ver.] 수면내시경검사 안내 [full ver.] 삼킴장애의 개념과 재활치료 안내 [full ver.] 삼킴장애환자의 식사방법 안내 [full ver.] 삼킴장애환자를 위한 식사준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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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5% 2023.06.27

뇌종양이란 뇌 자체에서, 혹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막과 같은 주변 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일컫습니다. 뇌와 이어진 척수에서 발생한 종양이나 뇌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에서 발생한 종양도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뇌종양에 넣기도 합니다. 뇌종양은 그 경과와 치료가능성에 따라서 양성과 악성으로 크게 구분 되며, 현미경 소견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현재 학술적으로는 100가지가 넘는 종류의 뇌종양이 있으며, 이들을 대략 10여 가지의 큰 부류로 나누어 각기 다른 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서는 온 몸에 생기는 암중에서 뇌종양의 비율이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뇌종양은 백혈병 다음으로 어린이에서 많이 생기는 암이고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2022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소아암은 총 966건 발생하였으며, 소아 뇌종양(중추신경계통 및 각종 머리내 및 척수내 신생물)은 총 105건 발생하였으며 소아암의 10.9%를 차지했습니다. 소아 인구 10만명당 조발생률은 16.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청소년 시기의 뇌종양은 생물학적인 특성이 어린이의 뇌종양에 가깝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기는 뇌종양은 어른의 뇌종양과는 발생하는 원인이나 뇌종양의 종류 자체가 많이 다르며, 증상도 달라서 어른에 적용하는 진단과 치료방법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천막상부에는 신경교종, 원시신경외배엽종, 두개인두종, 시신경교종, 배세포종이 흔히 발생하고 천막하부에는 수모세포종, 상의세포종, 소뇌성상교세포종이 흔합니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뇌는 위치에 따라서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뇌섬엽, 변연엽으로 세분화되고 기능에 따라서는 감각령, 연합령, 운동령으로 나뉩니다. 대뇌는 운동기능, 감각기능, 언어기능, 또한 배우고 기억하는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뇌는 소뇌충부와 양측 소뇌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뇌는 우리 몸의 운동기능의 조절에 관여하여 신체운동기능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며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뇌간은 연수, 교뇌, 중뇌로 나누어지고 뇌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여 척수와 연결됩니다. 뇌간은 척수와 소뇌 및 대뇌반구의 연결부로서 작용하며,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갖는 부분이며 신경의 기시 및 종지핵이 위치해있습니다. [그림] 뇌의 구조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습니다.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연구 업적에 따르면 유전학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발현되어 종양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 종양 억제 유전자가 제대로 작용을 안 하거나, 정상적으로는 발현되지 않는 암 유전자가 작용하여 여러 유전자 이상이 단계별로 축적되어 악성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의 환경적 인자로는 화학적 발암 물질이나 바이러스 혹은 방사선과 뇌외상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어른에 비해 환경적 인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뇌종양과 간혹 가족성으로 발생하는 뇌종양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생각되며 신경섬유종증과 같은 유전병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두통은 뇌종양의 증상 중에 가장 흔한 것입니다. 특히, 두통이 아침에 심하거나, 구토 또는 앞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압이 올라간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두통이 전혀 없이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이 생긴 뇌의 위치와 종양이 자라는 모양이나 양상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증상이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경련이라 부르는 발작도 뇌종양의 흔한 증상입니다. 심한 열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아기들이 경련을 일으킨 경우 반드시 뇌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종양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간혹, 뇌종양에 의해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성격의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이 어려워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프다는 의사표현을 잘 못하는 어린이들은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는 경우, 병원을 찾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뇌종양의 진단에는 뇌를 볼 수 있는 영상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전에는 CT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주로 MRI를 찍으며 CT는 주변의 두개골과 같은 뼈의 이상을 보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를 찍을 때, 일반적으로 조영제라는 약을 주사를 맞게 되는데 종양이 있는 경우 이 조영제에 의해 하얀 색으로 나타나게 되어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PET은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종양을 찾아내는 장비인데 뇌종양의 진단에도 여러 물질을 이용한 PET 영상이 많이 이용됩니다. 최근에는 CT와 PET이 결합된 PET-CT를 많이 이용하는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PET과 MRI가 결합된 PET-MRI가 도입되어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1. 오른쪽 기저핵에 생긴 생식세포종양의 MRI, 2. PET 검사, 3. PET-CT 검사 뇌종양의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보아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수술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지만 가장 직접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수술을 통해 뇌종양의 상당부분을 바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종양 덩어리가 뇌에 미치는 압력을 줄여주어 뇌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떼어낸 종양조직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여 이후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뇌종양의 치료에서 수술은 첫 번째로 거쳐야 할 단계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아주 잘 듣는 림프종양이나 배아세포종양의 경우, 본격적인 수술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실내 종양과 수두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내시경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술에는 신경손상뿐 아니라 수술과 관련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항법장치(neuro-navigation system)와 수술 중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와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신경학적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사진] 1. 뇌종양 수술에 뇌항법장치를 이용하는 모습, 2, 3. 뇌내시경 수술 모습 두 번째로 방사선치료가 뇌종양, 특히 악성뇌종양에 있어서 수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후 남아있는 종양이나 주변에 퍼져 보이지 않는 암세포에 대해 방사선을 조사하여 종양의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근 전통적인 방사선치료에 더하여 감마선이나 중성자선, 프로톤과 같은 다양한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기기가 보급되어 정상 뇌조직에 대한 방사선 조사는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방사선이 전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1. 감마나이프 기계, 2.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뇌종양의 방사선 수술 마지막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뇌종양에 대한 낮은 효과와 구토와 탈모로 표현되는 환자들의 고통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최근 부작용은 현저히 적으면서 뇌종양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항암제가 다수 개발되어 뇌종양 환아들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사제가 아닌 먹는 항암제의 개발, 특정 분자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의 개발과 일반항암제가 듣지 않는 악성 뇌종양에 대한 고강도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의 도입은 향후, 뇌종양의 치료에서 항암약물치료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대한소아뇌종양학회(KSPNO)와 함께 난치성 악성 뇌종양에 대하여 경구 및 표적항암제와 고강도 약물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소아뇌종양의 경과와 예후는 매우 다양합니다. 뇌종양의 종류가 많고 이들마다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정확한 조직진단을 얻는 것이 이후 치료를 결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술로 얼마나 제거되었는가에 따라 장기 생존율이 75~100%에 달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뇌의 깊은 부위에 있는 종양의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비슷한 정도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악성뇌종양의 경우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데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의 경우에는 과거에 30~40%에 불과하던 치료율이 최근에는 70~80%까지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적극적인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유기적인 결합과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의 협동진료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치료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악성뇌종양들도 존재하는데 뇌간교종, 비정형기형근육종과 같은 경우, 치료가 상당히 어려워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치료 종료 후 관리 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뇌종양의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재발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해 환자 상태 및 증상에 대해 확인하고, 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합니다. 뇌 MRI는 뇌종양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치료 종료 후 3년간은 6개월 간격으로, 이후에는 1년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뇌하수체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서 성장 호르몬 등의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내분비 분야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또한 수술 전후 생긴 신경학적 결손에 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직 예방 및 조기 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단 영유아의 경우 이유 없이 보채거나, 잦은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이 가능한 나이 이후에는 자주 두통을 호소하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역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뇌종양=불치병”또는“뇌수술=신경장애”나 사망과 같다는 생각이 일반인 뿐 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그만큼 뇌종양이란 병이 중한 질환이고 뇌수술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진보로 뇌수술은 이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뇌종양의 치료율도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술뿐 아니라 새로운 항암제의 도입과 방사선치료 기술의 개발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가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뇌종양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우선해야 하며, 그들의 치료 후 삶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소아뇌종양 검사 및 치료 동영상] 형광유도뇌종양수술안내 두개저 내시경 수술안내 [full ver.] 머리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신경외과 내시경수술환자의 퇴원후 관리 [full ver.] 소아암환자의 영양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감염관리 안내 [full ver.] 소아암환자의 가글 및 좌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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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4%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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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저림은 기본적으로 신경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생깁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크게 신경이 눌리는 압박 신경증 때문이거나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증, 만성신부전 등으로 인한 신경병 증이 생기는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압박 신경증이 있는 경우는 눌리는 신경의 종류, 또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나므로 자세한 이학적 검사 및 신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손발이 저린 증상이 있을 때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 같아 혈액 순환 개선제를 임의로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손발이나 몸의 한쪽이 저릴때에는 먼저 자신이 그 부분을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았나를 생각해봐야하고 두번째로는 지나치게 술을 들지 않는가를 자문해봐야 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바로 말초신경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휴식과 금주후에도 저린 증세가 계속되면 의사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염이 더러 진단되기도 하고, 척추신경이 뼈나 디스크에 눌려서 손발저림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고 있으니 괜찮겠지 하는 거짓 안도감이 자칫 질병을 키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경추증은 상부 척추를 침범하는 골관절염입니다. 척추뼈는 두꺼워지고 골돌기체로 불리는 뼈의 증식이 척추에 생깁니다. 염증이 있는 관절들과 골돌기체들은 척수신경을 누르거나 경부 혈관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에서 점점 많아지고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흔합니다. 드물게, 외상에 의해서 유발되어 젊은 사람들에서도 생깁니다. 신경외과 정천기 장태안 정형외과 이춘기 장봉순 소아정형외과 이춘기 수근관은 손목뼈에 의해 형성되는 좁은 공간으로 강한 인대가 위를 막고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의 근육과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수근관을 지나면서 압박을 받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 손, 손목, 팔뚝이 아프고 저립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흔한 질환으로 40세와 60세 사이의 여성에게 흔하고 보통 양손을 모두 침범합니다. 정형외과 백구현 신경과 이광우 성정준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영상의학과 최자영 소아정형외과 백구현 레이노 현상은 손이나 발의 동맥이 동맥벽의 수축으로 좁아져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의 혈액공급이 제한되어 창백해지게 됩니다.침범된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무감각, 저림 등이 발생합니다. 레이노 현상이 있는 사람 중 절반 가량은 자가 면역질환인 경피증, 류마티스 관절염 혹은 버거병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으며, 이들은 유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는 손-팔 증후군, 베타차단제 같은 약물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레이노 현상에 대한 명백한 원인이 없을 경우 레이노 병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15-45세 여성에게 가장 흔하며 증상은 경합니다. 어떤 경우든 니코틴의 혈관 수축작용이 있는 흡연이나 추위에 노출되거나 냉동 물건을 취급하는 것이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과 송영욱 이은봉 이은영 영상의학과 박재형 정진욱 손팔 증후군은 또한 '진동 백색손가락'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계의 강력한 진동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신체 부위에 통증과 무감각을 유발합니다. 손, 팔, 특히 손가락이 가장 흔히 침범됩니다. 기계사용으로 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그 부위에 국한된 소혈관의 수축이 나타나고, 신경 손상이 유발됩니다. 흡연을 하거나 추위에 노출되면 소혈관 수축이 일어나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시킵니다. 직업인 100명 중 대략 3명이 기계진동에 노출되는데 대부분 남성입니다. 과거에는 환자의 대부분이 광업과 토목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무를 베는 기계톱 사용 또한 원인입니다. 정형외과 정문상 백구현 신경과 이광우 성정준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재활의학과 방문석 정선근 서관식 소아정형외과 백구현 방문석 최근 들어 소위” 혈액 순환 개선제”라는 것이 여러 종류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과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발이나 신체의 일부분이 저릴 때 많이 이 약제를 찾는데, 이러한 손발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손발의 과도한 사용이나 말초 신경염, 또는 관절염이지 결코 혈액 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손발저림이 증세로 나타날 정도로 혈액순환이 안되려면, 동맥이 거의 막혀 손발이 국소적으로 창백해지거나 맥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담배를 오래 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버거씨병이나 혈전증 등이 이런 경우이나 실제로는 매우 드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액순환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상식은 어디서 유래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에 뇌졸중이 흔하고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뇌졸중이 흔한 만큼 그 치료나 예방책에 대해서도 너무나 많은 학설과 주장이 범람하여 일반인으로서는 어느 것이 옳은지 갈피를 잡기가 어렵고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혈액순환개선제”도 이러한 배경에서 등장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한다는 말 자체가 마치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이러한 약들은 전혀 그러한 효과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내과 최윤식 박영배 오병희 손대원 김효수 오세일 구본권 김용진 강현재 박진식 이해영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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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86% 2017.07.28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그 부위가 정상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이 질환이 즉각적인 치료를 요한다는 점에서 뇌발작이라고도 불립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병합니다. 뇌졸중의 후유증은 뇌손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후유증은 시력저하 같은 일시적이고 경미한 증상부터 치료 불가능한 후유증이나 사망까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 100명당 매년 남자는 3.94명, 여자는 2.52명이 발생하여 남성과 노령층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70세 때가 되면 40세 때보다 뇌졸중의 확률이 40배나 높습니다. 우리나라 뇌졸중 발병율은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 성인의 3대 사망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자 중 절반가량이 뇌동맥에 혈전이 생기는 뇌혈전증이며, 뇌색전증과 뇌출혈 등도 주요원인으로 꼽힙니다. 뇌색전증은 심장이나 목동맥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생긴 혈전 조각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서 생긴 것입니다. 뇌혈전증이나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는 혈전은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혈관에서 생기기 쉽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고지방식이, 흡연, 당뇨, 고지질혈증 등이 있습니다. 뇌색전증은 심박조율의 이상, 심장판막 질환, 최근 발생한 심근 경색 등이 원인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질환 들은 심장내 혈전이 잘 생깁니다. 고혈압은 뇌혈전증, 뇌색전증,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겸상 적혈구빈혈은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응집하여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뇌혈전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드문 경우지만 뇌혈관의 염증이 뇌색전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결절성 다발 동맥염 염증처럼 건강한 조직을 면역체계가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에 기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수초 또는 수분 사이에 급속히 나타납니다. 증상은 뇌의 어느 부위가 침범되었는지에 따라 다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체 한쪽의 마비나 허약 - 신체 한쪽의 감각저하 - 운동이 서툴고 섬세한 운동이 안됨 - 한쪽 눈의 시력 소실이나 양쪽 눈의 시력저하 등 시각장애 - 말이 어눌해짐 - 적절한 단어의 선택이 어렵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움 - 구토와 신체의 불균형 뇌졸중이 심각하면 호흡과 혈압을 조절하는 뇌영역이 손상을 받아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옮겨 원인을 밝히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CT 스캔이나 MRI 등 뇌영상 진단 검사를 시행합니다. 수술을 할 정도로 혈관이 좁아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뇌혈관 조영술이나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색전의 형성 부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로는 심장 판막을 평가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와 심장 박동확인을 위한 심전도검사가 있습니다. 뇌졸중의 치료 초기에는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적인 감시와 간호가 필요합니다. CT 스캔상 혈관내에 혈전이 관찰된 경우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치료 후 예후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혈전 용해제가 뇌출혈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항상 투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한 장기적인 치료는 뇌졸중의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원인이 뇌 색전인 경우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이 투여됩니다. 혈관이 좁아진 것이 확인되면 수술로 혈관을 확장시키기도 합니다. 뇌출혈치료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는데 출혈이 큰 경우에는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로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항고혈압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혈관의 염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 스테로이드제가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는 물리치료나 언어치료 등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며 금연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후는 초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원인에 따라 예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뇌졸중 환자의 약 1/3은 거의 완전히 회복됩니다. 1/3은 약간의 장애가 남아 일부는 장기간 가정간호가 필요합니다.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영구적으로 치유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 5명중 1명은 뇌졸중 발병 후 1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신경외과 한대희 김정은 신경과 노재규 윤병우 김만호 이승훈 영상의학과 한문희 권배주 재활의학과 한태륜 김일수 소아신경외과 조병규 왕규창 김승기 정유남 재활의학과 한태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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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50% 2017.07.28

흔한 소화기계 검사로는 기질적인 질병이 증명되지 않으나 환자가 위장관기능장애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경우를 기능성 위장장애 라 합니다. 1) 병인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실정으로 유문십이지장 운동장애(pyloroduodenal dysmotility)로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 내로의 역류가 소화불량을 일으킨다고 하며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하부위장관의 이상으로 상부위장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감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2) 분류 및 증상 위 내용물 배출시간 지연에 의한 증상으로 3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연하통이나 가슴앓이 등이 나타나는 식도염형과 두번째로 속쓰림, 신트림, 공복통 같은 증상을 보이는 소화성궤양형이 있으며, 셋째로구역, 구토, 상복부불쾌감, 소화불량증 등을 호소하는 위운동불량형이 있습니다. 그 외 비특이적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음식물 섭취 후 증상이 악화되거나 유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진단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위내용물배출시간 측정법, 위내압력측정법, 위전도의 측정 및 그 외 다수의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4) 치료 먼저 가능한 위운동기능을 저하시키는 기질적 병변이 있다면 기질적 병변의 치료가 우선 합니다. 그 후 비약물적 요법으로 생활습관의 변화 및 식이요법을 시도합니다. 술이나 담배는 금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하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에는 단단한 음식보다는 유동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치료를 시도하는데 항구토제, 콜린성제제, 항도파민제제와 장근신경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칠콜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Cisapride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신경안정제, 제산제 및 소화효소제 등이 임상에서 증상완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증상에 따라서 약제를 바꿔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반드시 피해야 하고 믿을 만한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윤용범 정현채 김용태 김주성 류지곤 김상균 가정의학과 허봉렬 유태우 조비룡 박민선 소아청소년과 서정기 고재성 하부위장관 기능장애로 대표되는 과민성 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질환의 하나입니다.여성이 남성의 2배정도 많으며, 연령층은 30대 및 40대에서 호발합니다. 주로 백인종이나 유태인에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진공업국에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및 한국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 분류 및 증상 배변장애는 설사형, 변비형 및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형의 3가지로 분류됩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배변장애,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내 점액 등이 있으며 두통, 월경불순, 배뇨장애, 심계항진, 불안, 초조, 우울과 같은 비소화기계 증상을 동반하는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설사 때의 소견은 소량의 유동성대변 혹은 수양변으로 심한 급변(urgency)및 후중감(tenesmus)를 동반합니다. 복통은 주로 좌하복부, 우하복부, 우상복부, 좌상복부의 순으로 나타나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으며, 비교적 넓은 부위에 위치하나 방사통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는 경한 경우에서 아주 심한 경우까지 있으나, 복통으로 인하여 잠을 깨는 경우는 드물며, 식사에 의하여 통증이 심해지며 배변을 하면 완화됩니다. 또 통증이 나타날때 장운동이 증가하며, 통증에 수반하여 묽은 대변을 하는 예가 많습니다. 복부팽만감은 일반적으로 장내가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가스의 양보다도 장벽의 수축으로 내압이 증가하여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장내 가스는 탐기증(aerophagia), 이상발효(abnormal fermentation), 흡수감소(decreased absorption)에 기인됩니다. 대변내의 점액의 양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염증과는 무관하고 원인은 불명확하나 장벽의 자극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진단 우선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만으로도 기능성 위장장애를 의심할 수 있지만 혹시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중대한 질환을 배제하기 위하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검사. 복부초음파 등의 각종검사법으로 기질성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경검사시 점액, 동통과 경련성수축을 관찰할 수 있고 그 외 대장통과시간 측정과 장내압측정 및 근전도측정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① 정신요법 먼저 환자의 치료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안정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장의 근육수축이 왜 그러한 증세를 유발하는지를 설명하여 주고 정신적 갈등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정신적인 안정, 스트레스 및 불안의 해소, 가벼운 운동 및 취미생활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환자는 진정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의 안정제 및 신경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② 식이요법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등을 제한합니다. 설사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유제품 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유 및 유제품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 다. 변비가 주증상인 경우에는 고섬유질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③ 약물 요법 위장관 근육의 수축을 조절하는 항경련제, 변비완하제, 지사제, 장운동개선제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의사의 처방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도 최초에 여러 가지 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수년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송인성 정현채 김주성 김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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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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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절차 담당의사로부터 입원결정을 받으신 후 [본원 : 입원수속실 또는 진료각과 입원담당자 / 소아 : 입원수속실] 에 입원 예약 접수하시고 귀가하시면 전화로 입원일자를 알려드립니다. 01 입원결정 담당의사로부터 진료 후 입원결정을 받습니다. 02 입원예약 [본원 : 입원수속실 또는 진료각과 입원담당자 / 소아 : 입원수속실]에 입원 예약 접수를 하고 귀가합니다. 03 입원수속 병원으로부터 입원연락을 받으시면 어린이병원 1층에 위치한 입원수속실에 오셔서 진료카드를 제시합니다. 입퇴원약정서의 내용을 확인후 서명하시고, 입원안내문을 가지고 안내받으신 병실로 갑니다. 입원수속 파일(입퇴원 약정서, 입원수속 안내문) 입퇴원 약정서 입원수속 안내문 JPG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JPG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04 입원 병동 간호사실에 입원안내문을 제출하고 간호사의 안내를 받아 입원합니다. 입원문의 전화번호 입원문의 전화번호(소아청소년과, 소아피부과, 소아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안과, 소아정형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비뇨기과, 소아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신경,신장,내분비, 면역,감염,호흡기) 02-2072-3404 소아피부과 02-2072-3403 소아청소년과(혈종) 02-2072-0177 소아성형외과 02-2072-3593 소아청소년과(심장) 02-2072-0146 소아정형외과 02-2072-3423 소아외과 02-2072-2331 소아신경외과 02-2072-3444 소아안과 02-2072-3446 소아이비인후과 02-2072-2839 소아흉부외과 02-2072-3445 소아피부과 02-2072-3404 소아비뇨기과 02-2072-3417 관리부서 소아원무파트 02-2072-3406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입/퇴원안내>입원절차
정확도 : 0% 2024.04.03

진단서, 소견서 및 입원 사실 증명서(병명기재) 발급 절차 안내 외래환자인 경우 1. 외래진료를 예약하여 진료 시 담당의사에게 진단서 발급을 요청합니다. 2. 진료 후 수납 시 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진료예약문의 : 1588-5700 입원환자인 경우 1.담당 주치의에게 진단서 발급을 요청합니다. 2.진단서를 받아 원무과(본원 2층 입퇴원 수속창구) 에서 직인을 받습니다. ※ 퇴원 후에는 외래 진료 시 진료의사에게 진단서 발급을 요청해서 발급 받습니다. ※ 본인이 아닌 경우(가족이나 타인 방문 시)에는 발급이 불가하오니 진료 예약 시 직원에게 발급 가능 여부와 필요한 구비 서류를 확인 후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그외 제증명 발급 안내 그외 진단서 발급 안내 진단서종류, 확인 사항, 발급 방법 제증명 종류 확인 사항 발급 방법 진료 사실 확인서 통원 일자만 기재되어 있음 병원방문 : 무인발급기에서 발급 무인 발급기 위치 : 본원 1층 공용 원무창구 앞 본원 1층 류마티스내과·정형외과 원무창구 옆 본원 2층 공용 원무창구 앞 본원 3층 산부인과 원무창구 앞 대한외래 지하 2층 공용 원무창구 앞 대한외래 지하 3층 공용 원무창구 앞 인터넷 : 증명서발급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발급 증명서 홈페이지 바로가기 입ㆍ퇴원사실 확인서 입원 기간만 기재되어 있음 연말정산용 장애인증명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최초로 중증 또는 산정특례 등록을 하신 경우 발급이 가능 외부 병원에서 최초로 중증 또는 산정특례 등록을 하신 경우 해당 외부 병원에서 발급 가능 서울대학교병원 해당 진료과에 요청 후 담당 의사가 작성하여 발급 진료비 납입 확인서 연말정산 겸용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재발급 및 상세(세부) 내역서 외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재발급 및 상세(세부) 내역서 : 대한외래 지하 2층 : 제증명 창구, 원무 접수·수납 창구(공용 수납 창구), 신장·비뇨의학센터 수납 창구, 정신건강의학센터 수납 창구 대한외래 지하 3층 : 원무 접수·수납 창구(공용 수납 창구) 본원 지하 1층 뇌신경센터 수납 창구 본원 1층 내과계 수납 창구 본원 1층 외과계 수납 창구 본원 1층 제증명 창구 본원 2층 국제 수납 창구(국제진료센터 내 위치) 어린이병원별관 지하2층 가정의학과 수납 창구 입·퇴원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재발급 - 본원 2층 원무1과(입원원무) 사무실 - 본원 2층 입퇴원수속창구 앞 키오스크 진료비 상세(세부) 내역서 재발급 - 본원 2층 원무1과(입원원무) 사무실 제증명 창구 위치 외래 환자 : 대한외래 지하 2층 제증명 창구, 본원 1층 제증명 창구 입원 환자 : 본원 2층 입퇴원수속창구 제증명 창구 업무 시간 외래 환자(대한외래 지하 2층, 본원 1층 제증명 창구 이용) 평일 : 08:30 – 18:00 (공휴일 제외) 토요일 : 09:00 – 13:00 (공휴일 제외, *대한외래 지하 2층만 운영) 입원 환자(본원 2층 입퇴원 수속·제증명 창구 이용) 평일 : 09: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 09:00 – 13:00 * 설 및 추석 당일 등 휴무 제증명 재발급 시 구비 서류 가. 환자의 동의가 가능한 경우 환자의 동의가 가능한 경우 방문자, 구비 서류 방문자 구비 서류 본인 본인 신분증 배우자 및 직계 가족 환자 신분증 사본 친족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환자가 자필 서명한 동의서 방문자 신분증 HWP 동의서 다운로드 DOC 동의서 다운로드 환자가 지정하는 대리인 (형제, 자매, 자부, 사위, 보험회사 직원 등) 환자 신분증 사본 환자가 자필 서명한 동의서 환자가 자필 서명한 위임장 방문자 신분증 HWP 동의서 다운로드 DOC 동의서 다운로드 HWP 위임장 다운로드 DOC 위임장 다운로드 환자가 14세 미만인 경우 방문자 신분증 환자의 부모(법정 대리인) 신분증 사본 친족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부모(법정 대리인)가 서명한 동의서 부모(법정 대리인)가 서명한 위임장 나. 환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 환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직계 가족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환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 구분, 구비 서류 구분 구비 서류 환자가 사망한 경우 방문자 신분증 친족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사망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사망진단서 등) 환자가 자필 서명을 할 수 없는 경우 (의식불명, 중증 질환 및 부상) 방문자 신분증 친족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환자가 자필 서명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 환자가 행방불명인 경우 방문자 신분증 친족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행방불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주민등록표 등본, 법원의 실종선고 결정문 사본 등) 환자가 의사무능력자인 경우 방문자 신분증 친족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법원의 금치산 선고 결정문 사본 또는 의사무능력자임을 증명하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서 HWP 확인서 다운로드 DOC 확인서 다운로드 환자의 동의가 불가능하고 환자의 배우자 및 직계 존속ㆍ비속, 배우자의 직계 존속이 모두 없는 경우에는 형제ㆍ자매가 신청 가능하며, 위의 상황에 맞는 자료와 병원 직원이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자료(제적등본 등)를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 * 관련 근거 : 의료법 제21조 주의 의료법 제21조와 의료법 시행규칙 제13조의3에 의거하여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진단서 재발급은 발급일로부터 3년 이내의 서류만 가능합니다. (의료법 시행규칙 제15조) 예외로 “채용신체검사서”의 재발급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만 가능하며, 본인 방문 시에만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관련근거 의료법 제21조 관련근거 의료법 제21조(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위임장 양식,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동의서 양식)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위임장 양식 HWP 다운로드 DOC 다운로드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동의서 양식 HWP 다운로드 DOC 다운로드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확인서 양식 HWP 다운로드 DOC 다운로드 ※ 상기양식(위임장, 동의서)은 환자대리인이 환자를 대신하여 병원 진료이용, 제증명서류 및 약처방 발급 등을 위해 제출하는 서식입니다. (2015. 5. 28. 개정 서식) 제증명 서류 발급 확인 제증명 서류 발급 유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유선으로 확인하실 수 없습니다. 재발급이 불가능한 서류 장기요양의사소견서, 방문간호지시서, 장애진단서(주민센터 제출용), 국민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학연금 장애심사용 진단서, 근로능력평가용진단서, 산재서류, 외부 양식의 서류 등 ※ 재발급이 불가능한 서류가 다시 필요하신 경우에는 진료 예약을 하시어 진료 시 서류를 새로 작성 받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진료 예약 문의 : 1588-5700 제증명 재발급 관련 문의 : 외래 환자 : 02-2072-2071 (외래 제증명 창구), 02-2072-1341 (본원 1층 제증명 창구) 입원 환자 : 02-2072-2272 (입퇴원 수속·제증명 창구)

서울대학교병원 > 이용안내>신청/발급안내>진단서발급
정확도 : 0% 2024.04.03

입원절차 담당의사로부터 입원결정을 받으신 후, 본원 2층 입퇴원수속창구 혹은 창구 앞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활용해 입원예약 접수하시고 귀가하시면 입원일자를 알려드립니다. 01 입원결정 담당의사로부터 진료 후 입원결정을 받습니다. 02 입원예약 입퇴원수속창구(본관 2층)에서 입원 예약 접수하시고 귀가합니다. 03 입원수속 병원으로부터 입원연락을 받으시면 입퇴원수속창구에 오셔서 진료카드 또는 신분증을 제시합니다. 입원신청 시 안내문 JPG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안내문 JPG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입원전담전문 의 병동 안내문 JPG 다운로드 PDF 다운로드 04 입원 수속이 끝난 후 입원할 병동 간호사실에 입원안내문을 제출하고 간호사의 안내를 받아 입원합니다. 입원예약접수 1. 내과계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외래에서 입원결정을 받고 본관 2층 입퇴원수속창구에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과계 수속실 전화 번호 내과계 진료과 02-2072-2075 *정신건강의학과 및 신경과 포함 2. 외과계 해당 외래 진료과에서 입원결정을 받으신 환자분은 아래의 각과 번호로 전화하시어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외과계 수속실 전화번호 외과 02-2072-2060 비뇨기과 02-2072-2999 흉부외과 폐, 식도 : 02-2072-7212 심장 : 02-2072-2063 안과 02-2072-4975 신경외과 02-2072-3263 이비인후과 02-2072-2839 정형외과 02-2072-3490 재활의학과 02-2072-4050 성형외과 02-2072-2372 마취통증의학과 02-2072-2952 산부인과 02-2072-3896 장기이식센터 02-2072-4014 피부과 본원 : 02-2072-2411 암병원 : 02-2072-7386 병실배정안내 병실은 특실, 1인실, 기준병실(2~6인실)로 운영 됩니다. 병실배정은 병실 상황에 따라 입원 당일 오전에 결정되는 바, 원하시는 병실로 배정 받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 1인실, 특실 등 비급여 상급병실이 배정될 수 있습니다. 입원 후 병동에 원하시는 병실로 전동 신청 시, 접수 순서대로 재배정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원기간 중 동일 등급 내(병실 내 포함) 병상 이동은 제한됩니다. 입퇴원수속창구 근무시간(입원) 입퇴원수속창구 근무시간(평일, 토요일, 일, 공휴일) 평일 토요일 일, 공휴일 09:00 ~ 18:00 09:00 ~ 13:00 09:00 ~ 16:00 위 시간 이외에는 응급실 수납창구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 출입증 재발급 장소 본원: 본관 2층 입퇴원수속창구 소아 및 별관병동: 어린이병원 1층 입퇴원수속창구 암: 암병원 1층 입퇴원수속창구 입원 시 주차료 입원일은 당일 1대에 한하여 4시간 무료주차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문의 : 주차관리소 (☎ 02-2072-2908)

서울대학교병원 > 진료예약>입/퇴원안내>입원절차
정확도 : 0% 2024.04.03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정신과뿐만 아니라 어린이병원 모든 과에서 의뢰되는 심리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어린이병원 1 층과 5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 현재 임상심리전문가 3 인이 전임으로 근무하면서 심리학적 평가 , 심리치료 , 부모교육 , 심리학적 자문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는 아동과 부모ㅕ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행동평가 , 심리검사 등 다양한 도구 및 방법을 활용하여 아동의 행동 특성 , 사고 및 인지 능력 , 정서 상태 , 성격 특성 , 대인관계 능력 및 전반적인 적응 능력을 평가합니다 . 아동의 심리적 특성과 정신병리 및 신경심리학적인 발달 수준을 평가함으로써 임상적 진단의 명료화 , 적절한 치료방법 선택 등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는 휴학 , 복학 , 병사용 진단서 , 장애 진단서 ,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의 보상과 관련된 후유장애 진단서 , 법정 감정서 작성 등에 객관적 자료 및 근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심리평가와 함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 및 부모님의 소아청소년기 정신장애의 이해 및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집단으로 이루어지는데 , 대표적인 치료적 활동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ADH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주의력 향상 훈련 프로그램 ,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 심리학습평가실은 소아 ・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새로운 연구 및 치료 영역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아동 및 부모님께 더욱 가까이 있는 심리학습평가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어린이병원 > 진료안내 > 진료지원부서
정확도 : 0% 2024.02.14
고객참여 (5)

2023년도 레지던트 모집공고 1. 모집인원 모집과 모집인원 모집과 모집인원 내과 27 정신건강의학과 5 외과 14 신경과 4 흉부외과 4 마취통증의학과 11 신경외과 4 영상의학과 8 정형외과 8 방사선종양학과 3 성형외과 3 진단검사의학과 4 산부인과 12 병리과 5 소아청소년과 14 재활의학과 5 피부과 3 가정의학과 20 비뇨의학과 3 응급의학과* 8 안과 6 핵의학과 2 이비인후과 6 총 모집인원 179 ※ 2지망 지원 인정 과 : 가정의학과, 병리과, 산부인과, 소아쳥소년과, 외과, 핵의학과 ※ 지원서 2지망란에 상기 2지망 인정과를 기재하지 않으면 2지망 합격이 인정되지 않음 ※ 응급의학과 : 보건복지부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 진료과로서, 공동수련모델을 적용하여 '23년 3월부터 개발된 수련과정에 따라 인천적십자병원 파견수련을 진행할 예정 ◎ 자병원별 독자모집과 구 분 독자모집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피부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총 18개과) 국립암센터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핵의학과 (총 4개과) ※ 상기 병원별 독자모집과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별도로 모집 예정이며, 지원자는 해당 병원으로 지원서 접수 요망 (분당 : http://recruit.snubh.org / 암센터 : http://www.ncc.re.kr)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2.12.05.(월) ~ 12.07.(수) 09:00 ~ 18:00 ※ 12.7(수) 17시 접수 마감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 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2층 ※ 우편접수 불가 ※ 온라인접수와 방문접수를 모두 해야 하며, 방문접수를 최 종 지원 기준으로 함 (세부사항 6.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시험 가. 필기시험 '22.12.18.(일) 10:00 ~ 12:00 ※ 09시 30분까지 입실 - 레지던트 필기시험 장소 : 한양공업고등학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9) ※ 수험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지참 - 컴퓨터용 수성 싸인펜: 감독관 배부 나. 면접, 실기시험 '22.12.20.(화) - 면접 : 과별 지정시간 - 실기 : 과별 지정시간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12.16(금) 17시 본원 홈페이지 공고 예정 - 2지망 면접(12.21.(수) 예정)은 대상자 개별 통보 예정 3. 합격자 발표 '22.12.23.(금) 12:00 - 본원 홈페이지 공고 4.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23.01.02.(월) ~ 01.06(금) 13:00 ~ 16:00 (신체검사는 14:00 ~ 16:00에만 가능) - 합격자에 한함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및 가정의학과 ※ 공지한 시간 외 신체검사 불가 ※ 신체검사 전 교육수련팀 방문 필수 5. 최종 등록 '23.01.09.(월) ~ 01.13.(금) 14:00 ~ 16:00 - 신체검사 결과 및 교부서류 최종 제출 - 본인방문 필수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가. 인턴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2023년 2월)로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은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라.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33세 되는 해의 2월까지 수료 가능한 자 마. 병역의무 미이행자 중 의무사관후보생 미편입자는 지원할 수 없음 바. 2022년도 수련중단자 중 군보(2023년 2월 입대 예정자)는 지원불가 사. 타병원과 중복 응시 불가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필기시험 40% -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주관 출제 및 실시 - 시험과목 :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면접시험 15% - 진료과별 실시 실기시험 10% - 진료과별 실시 인턴근무성적 20% 의대성적 10% 영어 5% - 인증시험 : 토익, 텝스, 토플 - 성적유효기간 :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3년 5. 필기시험 과목 구분 배점 비고 내과 15점 30문항 외과 15점 30문항 산부인과 10점 20문항 소아청소년과 10점 20문항 합계 50점 100문항 6.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가. 온라인 접수 및 오프라인 접수를 원서접수 기간 내에 모두 완료해야 하며, 오프라인 접수를 최종 지원 기준으로 함 나. 온라인 접수 사이트 : http://recruit.snuh.org (원서 접수 기간에만 오픈됨) 다. 오프라인 접수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2층 교육수련팀 라. 지원자 제출서류 구 분 본원 인턴 타원 인턴 수료(예정)자 비 고 수료 예정자 수료자 지원서 및 수험표 (사진 수험표에 1매 부착) O O O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병원양식/수련환경평가위원회 양식 각 1부씩 제출 ) 의대 성적 증명서 원본 1부 X O O - 본과 전학년 종합 석차기입 - 의대/의전원 통합석차 기입 - 졸업일자 기재되어 있어야 함 인턴수료(에정)증명서, 인턴근무성적 원본 각 1부 X X O - 본원 인턴 수료자 해당 없음 - 석차 기재 필수 요망 ※ 인턴 수련병원→서울대병원 우 편 발송 시 주소 →(0308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우편발송 시 fax로 사본을 우선 발 송 해주시기 바랍니다 02)762-5289) 의사면허증 사본 1부 O O O 영어성적표 원본 1부 O O O - TEPS, TOEIC, TOEFL 중 택1 - 유효기간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3년 이내 병역 의무 이행 확인 서류 원본 1부 (비군보 남자에 한함) X O O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부(전역예정일 명기) - 군필/면제 : 전역일 명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부 외국인등록증 사본 1부 O O O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부 코로나19 관련 사전 질문지 O O O - 붙임양식 참조 필기시험 응시료 영수증 O O O - 입금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입금확인증, 이체내역 명세서 등) ※ 영어성적은 필수 제출 서류 아님 ※ 오프라인 제출 지원서 및 수험표 양식 등 : 첨부 참조 ※ 지원 제출서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임용시험 지침에 따라 추가 또는 변경될 수 있음 7. 합격자 사정 원칙 가. 과별 정원범위 내에서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나. 총 성적이 동점일 경우 면접시험 점수, 인턴근무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다. 응시자가 정원에 미달되더라도 수련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 득점자, 전체 지원자 성적 순위의 하위 5% 이내에 속하는 자 등) 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 라. 제2지망 선발은 2지망 해당 과에서 면접·실기시험을 실시하고, 배점 비율은 면접·실기시험 각 50%를 적용하여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마. 기타 세부 사정원칙은 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바. 최종 합격여부는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8. 신체검사 가.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나.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다.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9. 최종합격자 등록 최종합격자는 '23. 01. 13.(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10. 필기시험 응시료 가. 금액 : 100,000원 나.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12-697307 (예금주 : 서울대학교병원) ※ 응시자 성명으로 입금 후 입금 증빙자료 제출(입금확인증, 명세서 등) 11. 기타사항 가.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나.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자와 결시 처리된 자는 레지던트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전기모집, 후기모집,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음 다. 필기시험 부정행위자의 당해 필기시험은 무효이며,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 전기모집 , 후 기모집 , 추 가모집 ) 및 후반기 모집(가을턴)에 응시할 수 없음 라.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마.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바.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2. 11. 21.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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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2.11.29

2017년도 하반기 직원채용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2차 필기시험 일정공고 서울대학교병원 2017년도 하반기 직원채용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및 2차 필기시험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1. 1차 서류전형 합격자 합격자 조회 >> 2. 2차 필기시험 집결일시 및 장소 지원분야 시험과목 집결장소 집결일시 사무직 경영학(수험번호 1003~1348), 행정학, 회계학 어린이병원 1층 임상1강의실 11. 19.(일) 10:30 경영학(수험번호1349~1686), 경제학 어린이병원 1층 임상2강의실 약무직 병원약학 의생명연구원 5층 B강당 기술직 기계분야 냉동 및 공기조화설비 전기분야 전기자기학 보건직 신경외과, 정보/시스템보안팀 의무기록관리학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 급식영양과 임상영양학 영상의학과 방사선기술학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 응급의학과 기본심장소생술 ※ 시험유형은 객관식 50문항, 시험시간 50분 ※ 운영기능직(경비, 사무보조, 조리배식) 지원자는 필기시험 대상이 아니며, 3차 전형(실무면접)에 관하여 11/23(목) 게시하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병원 내 주차불가 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병원 위치안내 : http://naver.me/5oFX0czf 의생명연구원 위치안내: http://naver.me/5yK7YSJo 의학연구혁신센터 위치안내: http://naver.me/xbQmGg75 3. 준 비 물 가. 수험표(합격자 조회화면에서 출력),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나.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필기도구 다. 회계학, 냉동 및 공기조화설비, 전기자기학 수험자는 계산기 지참 4.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 2017. 11. 23.(목) 18:00 병원 홈페이지 ※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 및 실무면접 응시 자격을 부여합니다 . 5. 이후 진행일정 - 3차 실무면접 및 인성검사 : 2017. 12. 1.(금) 예정 ※ 실무면접 시 서류제출 하여야 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시 세부내용 공지 - 4차 최종면접 : 2017. 12. 11.(월) ~ 12. 12.(화) 예정 ※ 실무면접 합격자 발표 시 세부내용 공지 6. 문 의 : 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 (☏02-2072-3211) 2017. 11. 14.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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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9.10.08

1. 모집 인원 모집과 모집인원(명) 모집과 모집인원(명) 내과 23 신경과 4 외과 10 마취통증의학과 10 흉부외과 4 영상의학과 7 신경외과 3 방사선종양학과 3 정형외과 8 진단검사의학과 4 성형외과 5 병리과 5 산부인과 9 재활의학과 6 소아청소년과 15 가정의학과 20 피부과 3 응급의학과 6 비뇨의학과 3 핵의학과 2 안과 6 임상약리학과 3 이비인후과 6 계 171 정신건강의학과 6 ※ 2지망 지원 인정 과 : 진단검사의학과, 외과, 병리과,핵의학과, 산부인과 (이상 5개과) ※ 지원서 2지망란에 상기 2지망 인정과를 기재하지 않으면 2지망 합격이 인정되지 않음. ◇ 자병원별 독자모집과 구분 독자모집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국립암센터 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 상기 병원별 독자모집과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별도로 모집예정이며, 지원자는 분당 : http://recruit.snubh.org / 암센터 : http://www.ncc.re.kr 참조 및 해당 병원으로 지원서 접수 요망. 2. 전 형 일정 구분 일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18. 11. 26(월) ∼ 11. 28(수) 17:00 - 장소 :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2층 (방송통신대학교 정문 맞은편) -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출구 도보 10분 2. 시험 가. 필기시험 ‘18. 12. 9(일), 10:00∼12:00 ※ 09시 30분까지 입실 - 장소 : 잠실고등학교 - 수험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지참 - 컴퓨터용 수성 싸인펜 : 감독관 배부 ※ 임상약리학과 지원자는 해당 없음. 나. 면접․실기시험 ‘18. 12. 12(수) 면 접: 과별 지정 실 기: 〃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12.10(월) 17:00 본원 홈페이지 공고 예정 ※ 2지망 면접은 해당자 개별 통보예정 3. 합격자 발표 ‘18. 12. 14(금) 17:00 본원 홈페이지 3. 지원 자격 ◇ 인턴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2019년 2월)로서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 사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 3에 해당되지 않는 자 ◇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33세 되는 해의 2월까지 수료 가능한 자 ◇ 병역의무 미이행자 중 의무사관후보생 미편입자는 지원할 수 없음 ◇ 2018년도 수련중단자 중 군보(2019년 2월 입대 예정자)는 지원불가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 비율(%) 비고 필기 40 -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주관 출제 및 실시 - 시험과목 :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면접 15 과별 실시 인턴근무성적 20 실기시험 10 과별 실시 의대성적 10 영어 5 - 인증시험 : 토익, 텝스, 토플 - 성적유효기간 : 3년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 단, 임상약리학과는 인턴근무성적 20%, 면접 80%로 선발함. 5. 필기시험과목 과목 배점 문항수 내과 15점 30문항 외과 15점 30문항 산부인과 10점 20문항 소아청소년과 10점 20문항 계 50점 100문항 6.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 지원방법 : 온라인 접수( 상단 지원서 작성(`18.11.26부터 가능) )와 방문접수를 모두 해야 하며, 방문접수를 최종 지원 기준 으로 함. ◇ 제출서류 구 분 본원 인턴 타원 인턴 수료 (예정)자 수료 예정자 수료자 지원서 및 수험표(사진:수험표에 부착) ○ ○ ○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 ○ ○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 ○ ○ 의대 성적 증명서 (본과 전학년 종합 석차기입, 의대/의전원 통합석차 기입) × ○ ○ 인턴수료(예정)증명서, 인턴근무성적 × × ○ 의사 면허증 사본 × ○ ○ 영어 성적표 (TEPS,TOEIC,TOEFL 중 택1) ※유효기간 : 3년 이내 ○ ○ ○ 병역 서류 (비군보 남자에 한함) × ㆍ현역:전역예정 증명서 1부 ㆍ공중보건의:재직증명서 1부 (전역예정일 명기) ㆍ군필 또는 면제자 : 주민등록 초본(전역일명기) 1부 좌동 외국인등록증 사본 (외국인에 한함,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가능) ○ ○ ○ 필기시험 응시료 영수증 ○ ○ ○ ※ 영어 성적은 필수 제출 서류 아님 ※ 오프라인 제출 지원서 및 수험표 양식 등 : 첨부 참조 7. 합격자 사정 원칙 ◇ 과별 정원범위 내에서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 총 성적이 동점일 경우 면접시험 점수, 인턴근무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 응시자가 정원에 미달되더라도 수련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 득점자, 전체 지원자 성적 순위의 하위 5% 이내에 속하는 자 등) 불합격 처리 할 수 있다. ◇ 제2지망 선발은 2지망 해당 과에서 면접ㆍ실기시험을 실시하고, 배점 비율은 실기ㆍ면접시험 각 50%를 적용하여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 기타 세부 사정원칙은 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한다. ◇ 최종 합격여부는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8. 신체검사 ◇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단, 응시일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중인 인턴은 제외함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 신체검사결과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9. 최종합격자 등록 : 최종합격자는 ‘19. 2. 1(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10. 필기시험 응시료 ◇ 금액 : 100,000원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 - 012 - 697307(예금주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인재개발실) ※ 응시자 성명으로 입금 후 입금증 제출. ※ 임상약리학과 지원자는 응시료 없음 11. 기타사항 ◇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자와 결시 처리된 자는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 전반기(전기, 후기,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음 ◇ 부정행위자의 당해 필기시험은 무효이며,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전기, 후기, 추가)모집 및 후반기 모집(가을턴)에 응시할 수 없음 ◇ 문의사항 : 02-2072-2122, 4738(담당자 : 김상일) 2018. 11. 19.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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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8.12.31

1. 모집 인원 모집과 연차 모집인원(명) 신경과 3년차 1 성형외과 2년차 1 3년차 1 4년차 1 계 4 ※성형외과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에서 신청한 모집인원이며, 모자협약에 의해 본원에서 선발. 2. 전 형 일정 구분 일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방문 접수) 2018. 1. 25(목)까지, 09시 ~ 18시 (점심시간(12시-13시) 제외) - 장소 :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2층 (방송통신대학교 정문 맞은편) -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출구 도보 10분 2. 면접시험 2018. 1. 29(월)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별도 통보 예정 3. 최종 선발 대상자 적합 여부 검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심의 및 보건복지부장관 승인 2018. 2. 1(목) ∼ 2. 23(금) 4. 합격 통보 2018. 2. 27(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로부터 통보 받은 후, 병원 홈페이지 공고 3. 지원 자격 ◇ 사직일(해당 지원과목 최종 사직일을 기준으로 함)로부터 수련개시일까지의 기간이 1년을 경과하는 자 ◇ 군전역(예정)자 ◇ 외국수련자(전공의의 수련과정 중 그 일부 또는 전 과정을 외국에서 수련한 경우 대한의학회장의 추천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정으로 해당기간을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에 산입하여 수련한 것으로 받은 자) ◇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적용 과의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 4. 시험별 배점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 면접시험 100%, 진료과별 실시 5.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 지원방법 : 방문접수 ◇ 제출서류 - 전공의 지원서 (본 모집공고 첨부파일), 경력증명서 ,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본 모집공고 첨부파일), 의사 면허증 사본 , 병역 서류 (비군보 남자에 한함, 전역예정자 : 전역예정 증명서(전역예정일 표기), 군필/면제자 : 주민등록초본(전역일명기)), 외국인등록증 사본 (외국인에 한함,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가능) - 전문의 자격증 (해당자에 한함) - 외국 수련자 경력 인정 관련 증빙서류 (해당자에 한함) 6. 신체검사 ◇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 신체검사결과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7. 최종 합격자 등록 : 최종합격자는 2018. 3. 16(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8. 기타사항 ◇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 문의사항 : 02-2072-2122 (담당자 : 김상일) 2018. 1. 16. 서울대학교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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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18.01.18
병원소개 (64)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동작 느려지고 손 떨리는' 파킨슨병 '

-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한준 교수, 파킨슨병의 개념과 증상, 치료법까지 소개 [이미지1]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치료법 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세포의 변성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합성분비하는 뇌세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몸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 중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며, 초기에는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손 떨림 현상을 겪는다. 평균 발병 나이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정도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져 있다. 2.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10% 미만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가족력 및 뚜렷한 유전자 이상 없이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3. 증상 [이미지2]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서동, 떨림, 근육의 강직 등이 있다. 서동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을 말한다.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들도 병의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동이 심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보행장애, 중심 잡기 어려움, 얼굴 표정 감소 등이 나타난다. 떨림은 환자가 몸에 힘을 빼고 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자발적인 운동을 하면 없어지거나 감소한다. 주로 한쪽 손에서 먼저 나타나며, 손으로 알약을 빚거나 동전을 세는 듯한 모양의 떨림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파킨슨병 환자에서 떨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강직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증상이며, 팔을 펴려고 할 때 일부러 안 펼쳐지게 하려고 힘을 주는 듯한 느낌과 유사하다. 전형적인 환자의 경우 팔을 굽힐 때 마치 납으로 만든 파이프를 굽히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며, 천천히 굽혀보면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오는 저항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톱니바퀴성 강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보행 동결, 배뇨 장애, 변비, 성 기능 이상, 기립성 저혈압, 후각 소실, 정서적 장애, 수면 장애,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많다. 잠꼬대, 우울감, 후각 저하, 변비 등의 증상들이 먼저 나타나거나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그밖에도 어깨의 통증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4. 진단 및 검사 신경과 전문의의 병력 청취 및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파킨슨병 증상의 여부를 판단하고 진단한다. 파킨슨병은 뇌질환이지만 뇌 MRI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다른 질환인지 확인하기 위해 MRI를 시행한다. 베타 CIT라는 특수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PET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를 시행하면,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파킨슨병 진단에 도움이 된다. 5. 치료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 부족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에는 도파민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복용 후 뇌에서 대사 과정을 거쳐 도파민이 되는 레보도파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사용한다.*도파민: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 다만 레보도파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10명 중 4명이 4~5년 후 약효 소진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효 소진은 약을 먹은 뒤 다음 약을 먹을 때까지 약효가 유지되지 않고 약 기운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또한 약물 농도가 높으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지거나 팔다리가 꼬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레보도파 유발성 이상운동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은 환자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약을 조절해야 한다. [이미지3] 뇌심부자극술 약 조절을 통해서도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이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을 고려할 수 있다. 뇌심부자극술은 미세한 전극을 뇌의 깊은 핵 부위에 위치시켜 신경세포들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약의 용량도 많이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직까지 도파민 신경세포를 다시 살려내거나 세포의 소실을 중단 또는 지연시키는 치료법은 없으나, 이러한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6. 환자들에게 한마디 파킨슨병의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치료법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경과 전문의를 방문해 상담하고 현재의 상태에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가이드 파킨슨병이 진단되면 초기부터 걷기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좁은 공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 침실 환경 -침대의 높이는 일어나기 쉽도록 무릎 높이 정도로 맞추고, 측면 손잡이를 설치한다. ◆ 화장실-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화장실이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고무매트나 미끄럼 방지대, 손잡이 달린 변기 등을 설치한다.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물건을 비치한다. ◆ 옷입기-강직이나 서동으로 인해 옷을 입고 벗을 때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입고 벗기 쉽도록 잘 늘어나고 헐렁하며 단순한 옷을 입는다. 바지를 입을 때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앉아서 입도록 한다. ◆ 식사 시간-식당에서 음식 자르기가 어려울 경우, 미리 먹기 좋게 잘라서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한다. 수저의 손잡이가 좀 더 큰 것이 식사하기 수월하며, 손 떨림이 심한 경우는 비교적 무거운 수저를 사용한다. 또한 급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 걷기 / 계단 / 차타고 내리기-지팡이, 보행기, 휠체어 등을 사용해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한 계단씩 천천히 오르내리는 것이 좋다. 차를 탈 때는 차를 등지고 엉덩이가 먼저 들어가고 다리를 돌려서 승차하는 것이 쉽다. ※ 파킨슨병과 혼동되는 질환 ※ ◎ 본태성 진전 신체의 일부 또는 여러 부분에서 일정한 빈도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떨림으로, 수전증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양손이 떨리고 파킨슨병과는 달리 팔 혹은 물건을 들고 있을 때 떨리나, 힘을 빼고 있을 때는 떨리지 않는다. 서동이나 강직은 나타나지 않는다. ◎ 파킨슨 증후군 파킨슨병과 비슷하지만 여러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별로 없으며, 진행 속도가 빠른 질환들을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다. 초기에는 파킨슨병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다계통 위축증(MSA, Multiple System Atrophy)과 진행 핵상 마비(PSP, Progressive Surpranuclear Palsy)가 있다. 다계통 위축증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며, 진행 핵상 마비는 균형 장애 및 안구 운동 이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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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현재 국내외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혁신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구축 전체보기 1978~2001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민국의 의료를 세계로 전체보기 1945~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전체보기 1910~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전체보기 1885~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전체보기 2002 ~ 현재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첨단 의료를 이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전문분야 특성을 살리고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공의료에 대한 열정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분야의 경쟁력이 결집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최첨단 진료시스템과 끊임없는 연구로 암 정복을 앞당기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을 비롯해, 저마다 특화된 의료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을 실용화하며, 세계 곳곳에 앞선 병원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래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2002년 5.22. 어린이병원 증축 기공 6.1. 전자행정시스템(그룹웨어) 가동 7.1. 인터넷 진료예약 시행 10.5. 무인 약처방발행기 가동 10.25. 일본 동경대병원 벤치마킹 위해 방문 10.28. 가정간호팀 신설 11.18. 공공부문 혁신대회 기획예산처장관상 수상 12.4. 분당서울대병원 준공식 2003년 1.2. 지방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당일진료 시작 5.5. 어린이 안전 원년 선포식 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격적인 진료 시작 5.13. 의료용 스마트카드 '헬스원카드' 발급 시작 8.1. 외래에 고객상담실 개설 9.3. 간호부 고객사랑간호 선포식 10.14.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12.10. 세계 최초 장기생산용 돼지 · 광우병 저항소 탄생에 주도적으로 참여 2004년 1.13. 국내 최대 항암치료시설 갖춘 암센터 개설 2. 세계 최초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확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3.2. 유방센터 개소 4.28.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5.16. 북한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협력 협약 체결 5.31. 제13,14대 성상철 원장 취임 6.23.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및 심포지엄 7.7. 전국 28개병원과 동시 협력병원 협약 체결 9.27. 엄마젖 사랑 실천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 10.15.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본격 가동 10.29. 디지털 병원 선포 및 기념 심포지엄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 708 국에서 2072 국으로 변경 12.29. 지진해일 피해입은 스리랑카에 의료진 20명 급파 2005년 1.27.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4.1. 콜센터(1588-5700) 운영 4.13.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 4.14.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1위 5.24. 핵의학과, 전세계 유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의학 협력센터 지정 개소식 5.25. 국내 최초 이상운동센터 개설 기념식 7.1. 대한의원 100주년 · 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발족 10.15. 어린이병원 개원 20주년 10.19.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 10.27. 평양의료협력센터 준공식 2006년 2.6. 당뇨·갑상선·내분비센터 개소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15. 대한의원 99주년 심포지엄 개최 3.17.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1969년 첫 신장이식 후 1,000례 돌파) 7.13. 고객만족캠페인 'I-First'실시 7.14.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개소 7. 신생아중환자실 국내최대규모로 확장 10.12. 6시그마경영 1차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12.6. 농협과 농촌지역 순회의료봉사 협약 12.13. 뉴비전 'BREAKTHRU 21' 선포 2007년 2.8.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개소 2.21.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 3.15. 대한의원 100주년 제중원 122주년 기념식 3. 위암수술 2만례 돌파 4.12. 의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단 출범 6.2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완전 승인 획득 7.1. 병원역사문화센터 신설 10.15. 전자사보 e-함춘시계탑 창간 11.8. 몽골 국립병원과 의료교류협약 체결 2008년 2.4. 문경시와 연수원 건립 양해각서 체결 2.14. 신경정신건강센터 개소 5.15. 임상의학연구소 개소 10주년 5.26. 로봇수술센터 개소 6.6. 홈페이지 회원 대상 웹진 창간 6.18. 보라매병원 새 병원 개원 7.22. 심장사 간 이식 국내 첫 성공 8.4. 어린이병원 새단장 10.1. 암센터 기공 2009년 1.14. 국가 참조 표준 데이터센터 선정 2. 보건복지가족부 공모 유방암 중개연구센터 선정 3.2. 임상의학연구관리시스템 'NEW-CRIS' 가동 4.27. 법무부와 교정시설 수용자 원격화상진료 업무협약체결 5.7. 한국장기기증원 개소 6.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 개소 6.29.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정보보호관리 국제인증(ISO27001) 7.3.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영장류 연구센터 개소 7.3.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기준 확정 8.17. 건강증진센터 확장개소 12.21. 주한 미육군 의무부대와 진료협력 MOU체결 2010년 2.1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관 증축 기공식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 3.9.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신축 이전 4.6. 본관 로비 확장 증축 5.31. 제15대 정희원 원장 취임 6.24. 모바일 예약홈페이지 오픈 7.9. 서울대병원 영장류센터, AAALAC FULL ACCREDITATION 획득 7.15. 이종욱-서울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 체결 8.30. 201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9.20. 국제진료센터(IHC)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10.6. 프라임사이트로 선정(퀸타일즈社) 10.11. 중국 연길시 및 연길중의병원과 건강검진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 10.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희망관 리모델링 완공 11.1. 라오스 국립의대와 장기지원 MOU체결 2011년 1.27.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최초 획득 2.11. 신장이식 1,500례 달성 3.8.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3.25.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4.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4.11. 의생명연구원 현판제막식 5. 환자중심 첨단로비로 새단장 6.1. 중증외상센터 개소 6.23. SNUH 월드클래스센터 발굴 인증 7.20. 간이식 1,000례 돌파 8.4. SNUH, 첫 통합 HI 선포 8.29. 201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1위 10. SK텔레콤과 공동 국내최초 헬스케어 융합기술 연구 개발 합작사 설립 MOU 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게 맞는 암정보'제공 11.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 추가 12.13.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12.21. 아부다비보건청 첫 송출환자 진료 12. 갑상선 수술 1만례, 로봇갑상선수술 1천례 달성 2012년 1.3. 의생명연구원, 국내 최초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1.17. 스마트 모바일헬스 지향 '헬스커넥트' 출범 1. 뇌종양 수술 1만례 달성 2.28. 미국 뉴욕 오피스 개소 3. 브랜드파워 종합병원부분 12년 연속 1위 4. 중앙 119구조단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체결 5.16. 서울대학교심장뇌혈관병원 기공 6. 포춘코리아, '2012 월드클래스 브랜드'병원부문 선정 7. 보건복지부 공모 희귀질환연구센터에 선정 8. 국가브랜드경쟁력 NBCI 3년 연속 1위 8.14. 권역응급의료센터 6년 연속 최우수평가 9. 서울대학교병원보 함춘시계탑 400호 발행 9.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전 분야 최고등급 9.2. 정밀방사선치료(HPRT)센터 개소 10.4. 교양도서관 '함춘서재' 확장 개관 10.10.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메디컬HRD센터' 기공 10. 서울대학교병원 잡지사보 VOM창간 11.16. 임상시험센터, '초기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선정 12.20.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 12. 피보험자보호프로그램(AAHRPP) 국제인증 획득 2013년 1. 2012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1.18. 서울대학교병원 '2012 BEST ACLS(KALS) TRAINING SITE AWARD' 1. 서울대학교암병원,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체결 2.21.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진료 환경 완비 3.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3.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4. 보건복지부 선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 4.10. '2013 메디칼 코리아' 대통령 표창 수상 5.2. 입원 환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개관 5.31. 제16대 오병희 원장 취임 8.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부문 4년 연속 1위 9.11. 소아응급센터 이전 확장 개소 12.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4년 3. 소통강화 프로젝트 SNUH공감+가동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4년 연속 1위 6.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운영 프로젝트 수주 성공 6. 사우디아라비아에 7백억원 규모 병원정보시스템 수출계약 체결 7. (성인)응급의료센터 업그레이드 7.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SNUH건강톡톡 제작 8.13. UAE 왕립병원 운영 본계약 체결 9.25. 인재원개원 9. 생체간이식 1천례 달성 9.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12. 의료기관 2주기 재인증 획득 2015년 2.18. 서울대학교병원 위탁운영 UAE 왕립병원 개원 3.10.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5년 연속 1위 3. 2014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4년 연속 최고 등급 3. 신장이식 2천례 달성 4.14. 암맞춤치료센터 개소 4.29. 꿈틀꽃씨 쉼터 개소 4.30. 제중원 130주년 기념식 개최 6. 희망진료센터 개소 3주년 기념식 개최 7.16.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개소 7.17. 중국 악양시와 국제병원 설립 추진 MOU 체결 10. 어린이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11. 서울대학교병원뇌은행 개소 12. 첨단외래센터 기공 2016년 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4.1.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4.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4.30. 제중원 131주년 기념식 개최 5.31. 제17대 서창석 원장 취임 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문 1위 9. 서울대병원-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원격의료자문 협약 체결 2017년 2.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3.16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7년 연속 1위 8.13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위탁계약 3주년 8.16 심층진료사업 시행 8.22 의사직업윤리위원회 발족 8.28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9.21 중입자가속기사업 추진 MOU 체결 9. 권역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응급실 전담교수제 시행 9. 내과계중환자실 1인 격리병실로 리모델링 10.20 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의료지원 MOU 체결 10.24 병원 홈페이지 리뉴얼 11.1 인권센터 개소 11.14 정밀의료센터 개소 12.14 병원 대표전화(1588-5700) 일원화 2018년 1.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도입 2.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개원 3주년 2.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3.11 성인 폐 소아에 이식 국내 첫 성공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7.13 암 정밀의료 플랫폼 '사이앱스' 본격 운영 8.27 한국생산성본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12.13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 전 병상 무균실화 2019년 2.25 대한외래 진료 개시 3.22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4.3 대한외래 개원기념식 5.10 과기정통부 등과 중입자치료센터 구축 협약 5.31 제18대 김연수 원장 취임 7.1 UAE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재계약, 2기 출범 7.18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 20주년 기념식 8.13 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원회 위촉 8.27 서울대병원 미래위원회 위촉 10.1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 운영 10.24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적정수가 연구 업무 협약 11.1 파견·용역 비정규직,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규직 전환 11.25 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2020년 3.4 서울대병원인재원, 경북·대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3.9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3.3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5.1 외래통합안내도 발간 6.4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임상시험 시작 6.30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착수 8.1 융합의학기술원 융합의학과 개소 8.22 노원·성남 생활치료센터 운영 8.31 도시바 컨소시엄과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 9.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5년 연속 1위 9.17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 10.14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20년 연속 1위 11.19 서울대병원 외과혁신 포럼 개최 12.18 의료질지표 보고서 'Outcomes Book' 발간 2021년 1.5. 서울대병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 달성 2.1. 서울대병원-야마가타 대학 MOU 2.4. 서울대병원, 국내 최대 규모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 2.17. 종합지원시설동 기공식 2.26. 발달장애 중앙지원단-한국장애인개발원-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업무협약 3.4. 서울대병원 백신 접종 시작 4.30. 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5.3. 소아급성백혈병 CAR-T 치료제 연구 시작 5.3. 서울대 암연구 경쟁력 세계 14위 등극 6.4. 서울대병원-한국수력원자력 공동연구 업무협약식 개최 6.14. 서울대병원-건보, 분석협력센터 설치 운영 협약 체결 6.30. 서울대병원-인바이츠바이오코아-헬스커넥트 3자 MOU 개최 7.22. 서울대병원 의료기술, 우즈벡 의료진에 전수 8.6. 서울대병원-국립정신건강센터 MOU 체결 9.13. 서울대병원, 2021 NBCI 1위 11.11. 산부인과 여성센터 개소 11.22. 서울대병원,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건립에 도움 12.9. 소아백혈병 CAR-T 치료제, 국내 최초로 병원 생산 2022년 3.2. 서울대병원-카카오,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 구축 3.4.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3.7. 서울대병원-대웅제약-아피셀테라퓨틱스, 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MOU 3.11.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기공식 3.25.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4.5. 국내 최초 병원 생산 CAR-T 치료 성공 5.10. 서울대병원-카카오헬스케어 정밀의료 지식은행 구축 맞손 5.11. 어린이병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캠페인 5.13. 차세대 그룹웨어 BESTWorks 1.0 정식 오픈 5.19. 국내 의료기관 최초 소프트웨어 품목군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6.20.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결정 7.20. 라오스 국립대병원 설립 프로젝트 워크숍 9.1. 2년 4개월간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9.6. 국가브랜드경쟁력 7년 연속 1위 12.23.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등급 획득 2023년 2.23. 정밀의료 지식은행 기반 차세대 진료 시스템 구축 3.24.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5.3. 하버드-MIT 공동 설립 HST와 의사과학자 양성 협약 5.12.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5.26. 서울대어린이병원-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Joint 심포지엄 개최 6.19. 서울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 및 운영 협력 MOU 체결 7.25. 서울대병원-서울가정법원-서울시, 학대 피해아동 치료기관 수탁 MOU 체결 8.3.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연구 개시 10.13.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 비전' 선포 10.20. 국가브랜드경쟁력(NBCI) 8년 연속 1위 11.1.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12.19.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12.19. 서울대병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발전 MOU 12.21.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프로그램 개발 2024년 1.9. 국내1호 디지털치료기기 첫 정식 처방 1.29. 대한민국 1호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2.7. 부산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 3.14.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3.27.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 레이어 닫기 1978 ~ 현재 특수법인 서울대병원 설립 1978년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고자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났다. 이때 제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1조의 내용은 '서울대학교병원을 설치하여 의학 및 치의학 등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이는 곧 서울대학교병원이 법률적으로도 국가의료의 중심으로 공인되었음을 의미한다. 법인화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숙원이던 신축 병원이 완공되었다. 새 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1,056병상의 입원 진료시설과 2천여 명의 외래환자 수용능력을 보유해 당시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이었다. 이로써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병원이자 의학 연구의 중심으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그 후 서울대학교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당시 영등포병원) 위탁 운영, 2003년에는 노인 및 성인 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개원하였고, 2011년에는 암정복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암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학 및 의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의 탄생과 간이식,세계 최소형(最小型)의 인공심장을 개발, 부분 간이식 및 심장사 간이식, 세계 최초로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성공, 간암 새 검사법을 개발, 세계최초 단일기관 위암수술 2만례 달성, 갑상선수술 1만례 돌파 등 대한민국의료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의학연구 면에서도 서울대의대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2005년 처음으로 SCI 논문 1,000편 시대를 열었으며 2010년에는 1,6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첨단의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병원은 2006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구성해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의 국가중앙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견인해 나가고 있다. 1978년 1.1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위원회 설치 6.2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시행령 제정 공포 7.14. 특수법인 김홍기 초대원장 취임 7.15.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 발족 7.17.~18.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1979년 2.5. 신축병동 외래 진료 시작, 외래 예약제도 실시 4.1. 병원보 창간 5.28. 제2대 권이혁 원장 취임 6.1. 병원업무 전산화 돌입 11.1. 의뢰진료제도 실시 11.20. 주보(현 주간소식) 창간 1980년 2.22. 국내 최초 인공췌장 개발(의공학과) 5.30. 부설 병원연구소 설치(구본관) 8.5. 제3대 홍창의 원장 취임 11.20. 국문 홍보용 안내책자 발간 1981년 2.1. 외래 수납업무 전산화 8.22. 관리동 개관식 9.15.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외래 설치 11.18. 신경정신과 낮병원 개설 1982년 2.15. 간호사 기숙사 개관 6.1. 제4,5대 이영균 원장 취임 8.9. 개업의 단기 연수과정 개설 11.4. 의학박물관 개관 준비위원회 발족 12.17. 어린이병원 기공식 1983년 3.9. 시청각교육실 설치 7.1. 외래안내전담반 운영 10.11. 한일 양국 정부간 어린이병원 OECF 차관 협정 체결 1984년 4.4. 임상병리동 준공 9.3. 영어회화 시청각 교육 실시 11.7. 세계보건기구(WHO) 병원관리분야 협력센터 지정 현판식 1985년 8.31. 새 인공 고관절 개발(정형외과) 10.12.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탄생(산부인과) 10.16. 어린이병원 개원 기념식 12.15. 핵의학 검사동 준공 1986년 4.9. 언어청각장애진료실 진료 시작 5.28. 제6,7대 한용철 원장 취임 6.9. 안은행 정식 출범 7.1. 정맥주사 혼합업무 실시 8.30. 여성불임 복원수술 5백례 10.14. 간연구소 개설 1987년 2.3. 개심술 5천례 돌파 5. 대장암 세포주 첫 미국 공인 획득(외과) 5.9. 직원연수교육 시작 7.31. 노동조합 창립 총회 9.24. 국내 첫 여섯 쌍둥이 출산(GIFT방식으로 세계 최다산) 9.26. 시립 영등포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10.26. 송촌 지석영 선생 동상 제막 12.9. 시립 영등포병원 개보수공사 완료 개원 12.21. 주보 복간 1988년 1.13. 인공심장 미국특허 획득(의공학과) 2.3. 신장이식 2백례 돌파 3.17.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외과) 5.9. MRI 설치 11.18. 인공내이 이식술 성공(이비인후과) 1989년 2.1. 제1진료부원장 산하에 의학박물관 설치 4.27. 소아진료부 증축건물 완공 8.23. 임상교수요원제도 신설 12.13. 설비시설 개보수공사 착공 1990년 5.28. 제8대 노관택 원장취임 7.14.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 첫 하계휴양지 설치 11.1. 전화번호 국번이 7601 국에서 760 국으로 변경 11.20. 국내 최초 태아수혈 성공(산부인과) 1991년 1.28. 대한의학협회로부터 의사연수교육 시범기관으로 지정 3.5. 국내 최초 이식연구회 발족(신장, 간, 심장 등 8개팀 구성) 5.20. 부설 임상의학연구소 신설 6.16. 국내 최초 감염관리실 설치 7.1. 조직 및 인력진단 실시 11.18. 신축 보라매병원 진료 시작 1992년 1. 컴퓨터 도입, 사무자동화 본격 시작 1.25. 대학로 문(동문) 개통 4.6. 의학박물관 개관 5.18.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성공(외과) 7.11. 국내 최초 부분 간이식 성공(외과) 7.21. 장기이식위원회 발족 12.1. 불우환자돕기 함춘후원회 창립 총회 12.11. 지하주차장 착공식 1993년 1.11. 미국 펜실베니아의대 및 의료원과 협약 체결 3.30. 전공의진료편람 발간 기념식 5.13. 서울대학교병원사 출판 기념식 5.18. 신축 치과병원 준공 5.30. 제9대 한만청 원장 취임 6.10. 병원건물 내 전역 금연구역 선포 7.1. 환자편의향상위원회 발족 12.23. 국내 최초 뇌세포이식 수술 성공(신경과, 신경외과) 1994년 3.30. 국내 최초 원거리 심장이식 성공(흉부외과) 5.7. 국내 최초 폐이식진료실 개설 6.15. 국내 최초 양전자단층촬영기(PET) 설치 6.17. 본관 병동 개보수공사 완료 7.1. 본관 7층에 장기이식병동 개설 7.4. 뇌정위수술시스템 개발, 시술 성공(치료방사선과) 8.1. 수면다원검사실 본격 운영 8.22. 분당병원건립추진본부 발족 9. 국내 최초 간질집중치료센터 개설 9.1. 남성의학클리닉 개설 10.14. 소아 암 및 벽혈병 전문병동 개설 10.17. 지하주차장 준공 10.19. 세계 최초 사람심장크기 인공심장 양에 이식 성공(흉부외과, 의공학과) 1995년 1.6. 외래진료공간 확충위해 원장실 등 시계탑건물로 이전 1.10. 환자 보호자 위한 교양도서실 개설 4.21.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 기공식 5.1. 건강증진센터 개설 3.1. 전문직위제 도입, 전문간호사 6명 임명 3.2. 어린이집 운영 3.21. 암 체외수술 최초 성공(비뇨기과, 외과) 5.31. 제10대 이영우 원장 취임 6.24. 마을버스 운행 7.1. 원무분야 전산화 본격 시행 10. 말기암 환자에 유전자요법 시행(종양내과) 1996년 1.25.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3.21. 제1회 QA경진대회 개최 3.27. 분당병원 기공식 9.24. 원격치매센터 개통 11.20. 보라매병원과 원격진단시스템 가동 12.1. 지방환자위한 지역채혈제도 시행 1997년 8.4. 마취과 외래 개설 10.26. 심장 · 폐 동시이식 성공(흉부외과) 11.17. 암정복연구동 기공 12.6. 감마나이프센터 개설 1998년 5.15.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의학연구소 준공 5.27. 본관 2층에 안, 이비인후과센터 개설 5.31. 제11,12대 박용현 원장 취임 9. 세계 최초 호지킨병 원인 규명(병리과) 10. 세계 최초 간종양 새 검사법 개발(진단방사선과) 10.14. 내과계외래 개보수공사 완공 10.21.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11.1. 의료계 최초 가정폭력피해자보호팀(아동팀) 발족 11.5. 국내 최초 간분할 이식 성공(외과) 1999년 1. 세계 최초 뇌성마비 주 원인 규명(산부인과) 1.29. 'VISION 21' 선포 4. 세계 최초 알레르기 원인 물질 규명(알레르기내과) 4.2. 의학박물관 확장 재개관 6.17. 장례식장 확장 증축 7.15. 국내 최초 어린이병원학교 개교 10.14. 종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11.17. 세계 최초 C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성공(소화기내과) 11.22. 한국능률협회 경영혁신 병원부문 대상 수상 12.27. 과기부 등 주최 20세기 한국의 100대 기술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선정 2000년 1.1. 2000년 진료서비스 안전(Y2K 문제 해결) 선언 2. 자동 시력검사시스템 개발(안과) 5. 세계 최초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법 개발(류마티스내과) 10.14. 환자위한 휴식처 '함춘쉼터' 준공 2001년 2. 에이즈 바이러스(HIV-1) 새로운 아형 발견(감염내과) 2.21. 호스피스실 개소 3. 5. 환자 간 일부 떼어내고 공여자 간 일부 붙이는 새로운 간 이식 성공(외과) 3.21.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파워 1위 4.4. 서비스 리더 발대식 7.1. 순수 국내 기술 개발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가동 8.27.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센터 개소 레이어 닫기 1945 ~ 197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서울대학교가 창설되었다. 이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와 경성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발족되었고,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서울의대와 그 부속병원은 해방 직후 정치적, 이념적 혼란기에 의학 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에서 ‘전시연합대학(戰時聯合大學)’을 운영해 의학교육의 맥을 이어갔으며, 제주도와 부산에서 구호병원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피난민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1954~1961년에는 ‘미네소타 프로젝트’를 통해 시설을 복구하고 교수진의 미국 연수를 통해 최신 의학과 의학교육방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 발전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 인턴 레지던트제도가 정착되었다. 1963년 국내 최초로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개심술을 성공시켰고, 1970년대에는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을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백신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결국 서울의대 부속병원은 남북분단, 전쟁, 경제적 곤궁 등 열악한 사회 여건 아래서도 대한민국 의학과 의료를 주도하면서 인술을 통해 국민생활과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의학 도입과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체계적인 수련으로 많은 의학자들을 배출해 국내 각 의과대학의 의료진이 되게 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1945년 10.17. 미군정이 경성제국대학을 경성대학,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경성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칭 1946년 8.22. 국립서울대학교 설치령에 따라 경성대학 의학부와 경성의전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통합 8.22. 경성대학 부속의원(연건동)을 서울대 의대 제1부속병원으로, 경성의전 부속의원(소격동)을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으로 개편 10.2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는 명주완(明柱完), 제2병원장에는 윤치왕(尹致旺) 교수 취임 1948년 5.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1병원장에 김두종(金斗種) 교수 취임 11.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제2병원장에 이선근(李善根) 교수 취임 1949년 11.7. 서울대 의대 제1병원장에 김동익(金東益) 교수 취임 12.31. 대한민국 교육법 공포에 따라 국립서울대학교가 서울대학교로 개칭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이갑수(李甲洙) 의대 학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교수들이 납북됨 1951년 부산에서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을 36육군병원으로 개편 2.23.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이 제주도 한림에 구호병원(救護病院) 개설 7. 구호병원이 제주도에서 철수해 부산 피난팀 합류하여 신창동에 피난병원(避難病院) 개설 1952년 1.2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진병호(秦柄鎬) 교수 취임 1953년 8. 서울 환도, 약대 교사 및 치과 교사 일부에 의료기구 등 분산 수용 10.20. 병원관사에 임시진료서 개설 1954년 3.30.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 주둔 중이던 미군측으로부터 병원을 인계받고 정식 개원 9. 시계탑건물 수리 9.28. 미네소타 협조계획 확정(교수 교환, 시설 설비 개선 등 기술원조 협정 체결) 1956년 9.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동익 교수 재취임 12. 서1병동(산부인과), 서2병동(소아과) 증축공사 완료 1957년 외과를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로 분리 운영 1958년 1. 외과에서 마취과 분리 수련의 제도 실시 1959년 3. 최초의 인턴 수료자 18명 배출 8.7. 국내 최초 개심술 시행 (흉부외과) 1960년 5.30. 국내 최초 '방사성동위원소진료실‘ 설치 10.2.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김성환(金星煥) 교수 취임 1963년 1.4. 서울대 의대 제2부속병원이 국방부 관할로 개편됨(현재의 국군지구병원) 1964년 1. 특진제도 시작(일반과 특정진료로 구분) 10.1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장에 한심석(韓沈錫) 교수 취임 1966년 1.1. 특별회계제도 채택, 독립채산제 도입 7.22. 특실병동 준공 11. 신축병원 설계 착수(설계전문가 화이팅 내한) 1967년 12. 신축병원 기초공사 착수 1968년 3.16. 서울대학교병원 신축 기공식 4.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가 정식교실로 분리 독립 9.4. 병원장에 김홍기(金弘基) 교수 취임 1972년 12.20. 정신신경과를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1973년 1.25. 외래진료소 화재 4.30. 외래진료소 복구 7.23. 외과에서 성형외과 분리 독립 1977년 12.31. 서울대학교병원 설치법 제정(법률 제 3056호) B형 간염 바이러스 분리 추출 성공(김정룡 교수팀) 레이어 닫기 1910 ~ 1945 일제의 한국 강점과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 1910년 단행된 ‘한일합방’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 되었는데, 의료분야 역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일제의 강점으로 말미암아 우리 손으로 근대의학의 기틀을 세우려는 움직임은 좌절되고 말았다. ‘한일합방’ 직후 대한의원은 중앙의원을 거쳐 조선총독부의원으로 개편되었다. 대한의원 부속의학교 역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로 개편되었다. 운영, 조직, 인력 등 병원과 의학교육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가 일본인 위주의 체계로 전환되었다. 소수의 한국인을 제외하면 병원장, 의사, 교수, 약제사, 조수, 사무관, 통역생 등 병원과 학교의 주요 직원들이 모두 일본인으로 대체되었다 1916년 전문학교령이 공포되면서 조선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는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되었다. 조선총독부의원 원장이 교장을, 의관 및 의원들이 교수를 겸직했고,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의학전문학교의 실습병원 역할을 담당했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출범한 후, 1928년 조선총독부의원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되었고,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별도로 부속의원을 마련했다. 종전보다 한국인 의사와 의학자의 수가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일본인 주도하에 모든 업무가 이루어져 한국인이 부속병원 의사나 학교의 교수요원이 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열악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경성의학전문학교, 그리고 두 부속의원의 한국인 의학생과 의사들은 선진의학을 열심히 익히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해방 후 한국 의학계를 주도했다. 1910년 9.2. 대한의원을 중앙의원으로 개칭 9.30. 중앙의원을 조선총독부의원, 중앙의원 부속의학교를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로 개칭 1911년 3. 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식(졸업생 27명) 3. 조선총독부의원이 치과 신설 조선총독부의원 본관(시계탑건물) 양측 좌우 날개 증축 1913년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정신병과 개설 1916년 4. 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가 경성의학전문학교로 승격 4. 조선총독부의원이 전염병 및 지방병연구과 개설 1917년 5. 조선총독부의원이 외과를 분리해 정형외과 신설 1920년 9. 조선총독부의원이 내과를 제1, 제2내과로 분리 1921년 조선총독부의원 외래진료소 신축 착공 1923년 조선총독부의원 시료 외래진료소 완공 1924년 조선총독부의원 보통 외래진료소 완공 5.2. 경성제국대학 설립(경성제국대학 예과 개설) 1928년 4. 조선총독부의원 정신병동 신축 5.28. 경성의전 부속의원 설치를 위한 관제 공포 5.28. 총독부의원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으로 개편 6.21. 경성제대 부속의원 개원식 11.29. 경성의전 부속의원 개원식(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종친부 터) 1929년 4.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1차 준공 5.9. 경성의전 부속 간호부양성소 설치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임상연구동 2차 준공 1930년 3.1. 경성제국대학의학부 제1회 졸업식 1931년 12. 경성제대 부속의원 전염병실 준공 1935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내과, 소아과 병동 개축 1939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안과, 피부과 병동 개축 1940년 경성제대 부속의원 이비인후과, 외과, 피부과 병동 개축 부수(副手)제도 시행 레이어 닫기 1885 ~ 1910 조선 정부의 근대화 모색과 제중원, 대한의원 고종과 조선 정부는 1876년 문호개방 이후 국가 차원의 개화 프로젝트를 세우고 그 실천에 나섰는데, 이때 의료분야의 근대화에도 주목했다. 이에 1881년 일본에 파견한 조사시찰단(朝士視察團)을 통해 서양식 의료를 탐색하고, 1884년 정부 기관지《한성순보》를 통해 백성들에게 서양의학 교육이 필요함을 알렸다. 미국감리회 선교사 매클레이(Robert S. Maclay)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양식 병원 설립을 제안했을 때는 이를 윤허했다. 그러던 중 갑신정변이 발생했는데, 이때 미국인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이 자객의 칼에 맞아 죽어가던 고위관료 민영익의 목숨을 구한 사건은 서양식 국립병원 개원의 촉매로 작용했다. 마침내 1885년 4월 고종과 조선 정부는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지금의 외교통상부) 산하에 제중원(濟衆院)을 설립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 행정인력과 운영비 일체를 제공했고, 미국인 의사들을 고용해 환자 진료를 맡겼다. 제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감독은 당연히 정부 관리들 몫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의 선교사들도 각종 보고서에 제중원을 ‘정부병원(the government hospital)’으로 표기했다. 결국 제중원은 조선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이었다. 고종과 조선 정부는 국립병원 제중원에 특별히 두 가지 사명을 부여했다. 하나는 총명한 젊은이들에게 서양의학을 가르쳐 유능한 의료인으로 키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하는 것이었다. 제중원 당시에 이미 국립병원의 사회적 책무는 의학의 선진화와 공공의료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1897년 대한제국 수립 이후에도 정부는 의료의 선진화와 공공의료의 제공이라는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1899년 의학교(醫學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해 의사 양성에 힘썼고, 새 국립병원으로 광제원(廣濟院)을 개원해 빈민층 환자 진료와 종두 보급에 심혈을 기울였다. 1907년 대한제국은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광제원, 황실에서 운영하던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해 대한의원을 설립했다. 대한의원은 교육, 연구, 진료 삼위일체의 종합 의료기관이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도 수행했다. 국가 보건의료사업 전반을 거느리는 권한까지 행사했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제에 강제 병합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근대화 사업은 일단 좌절되었지만, 제중원에서 대한의원으로 이어진 의학 근대화 경험은 한국 의료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885년 4.14.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관할로 광혜원(廣惠院) 설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 위치는 홍영식 자택으로 현재의 헌법재판소 자리) 4.26. 광혜원의 명칭을 제중원(濟衆院)으로 개칭 1894년 9.26 정부가 제중원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 위탁 경영 1899년 3.24. 관립의학교(醫學校) 관제 반포(학부 관할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 교육기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 위치는 김홍집의 자택으로 현재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28. 관립의학교 교장에 지석영(池錫永) 취임 4.24. 내부병원(內部病院) 설립(초기 의료진은 모두 한의(漢醫), 위치는 경복궁 건춘문 건너편 사간원 자리) 4.26. 내부병원 초대 원장에 내부 위생국장 최훈주(崔勳主) 부임 7.14. 관립의학교 첫 학생 모집 10.2. 관립의학교 개교식 1900년 1.15. 내부병원 제2대 병원장 이준규(李峻奎) 부임 6.30. 내부병원을 내부 보시원(普施院)으로 개칭 7.9. 내부 보시원을 광제원(廣濟院)으로 개칭(위치도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이전) 1901년 2.28. 광제원장에 염홍대(廉洪大) 부임 1902년 6.12. 광제원과 별도로 관립의학교 부속병원 개원(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03년 1.9. 의학교 제 1회 졸업식 (졸업색 19명) 1905년 4.10. 정부가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제중원 환수(제중원 반환에 관한 합의서 체결) 7.11. 정부가 제중원 환수대금 1천 7백원 지불 8. 광제원 산하에 한약소(漢藥所), 양약소(洋藥所), 종두소(種痘所) 설치 광제원 부속병원으로 피병원(避病院) 설치 1906년 6.1. 광제원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시작으로 내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가 정식 분리 8.11. 광제원이 부인과(婦人科) 개설 8. 대한의원 본관 기공식 1907년 3.10. 대한의원 관제 제정(3월 15일 시행, 대한제국 정부가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을 통합하여 대한의원 설립, 교육, 연구, 진료 등 종합의료기관, 위치는 함춘원으로 현재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3.28. 대한의원 초대 원장에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취임 5.30. 대한의원 제2대 원장에 신임 내부대신 임선준(任善準) 취임 7.18. 대한의원 교육부 제1회 졸업생(13명) 배출 11. 대한의원 준공 12.27. 대한의원 교육부를 대한의원 의육부(意育部)로 개칭 1908년 10.25. 대한의원 개원식 1909년 2.1. 대한의원 의육부를 대한의원 부속의학교로 개칭 6.1. 대한의원 부속의학교가 교사(校舍)를 신축(현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자리)해 이전 11.30. 대한의원 분과규정(分科規程) 발표(서양식 종합병원 체제로 전환) 대한의원이 소아과, 피부과 개설 레이어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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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2% 2024.04.08
[병원뉴스][SNUH 건강정보] 조기 진단 중요한'소아청소년 백혈병'

-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 소아청소년 백혈병의 개념과 치료법 소개 소아청소년암은 성장과 발달을 하는 중요한 시기에 발생해 고액의 치료비와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질병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소아청소년 백혈병이다.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한 대처와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백혈병의 개념과 증상,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와 알아봤다. 1. 소아청소년 백혈병이란? 국내에서는 통상적으로 18세 미만 청소년까지의 암을 소아암 혹은 소아청소년암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경우, 1년에 대략적으로 1,200~1,500명에서 소아암이 발생하는데, 소아암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소아청소년 백혈병이다. 2020년 기준 소아청소년 백혈병은 총 372명이 새롭게 진단됐으며 9세 이하에서 193명, 10~19세에서 179명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 백혈병은 발생한 혈액세포의 기원에 따라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나뉜다. 보통 소아청소년 백혈병의 70~80%는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으로 나타난다. 2. 원인 백혈병 세포는 대부분의 경우 혈액이 만들어지는 골수에서 기인하며, 세포 내 유전 물질인 DNA의 돌연변이나 염색체 구조 및 수 이상 등으로 혈액세포의 정상 분화 과정에 이상이 생기고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이 이루어져, 정상 혈액세포가 암세포로 전환된 것이다. 성인암이 많은 경우 담배나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받는 것과 달리 소아청소년암은 원인이 불명확하고 발병 예측이 어렵다. 암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적 소인이 약 10% 내외에서 밝혀지고 있고, 이온화 방사선이나 벤젠, 중금속 등의 화학약품 등이 백혈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만으로 소아청소년암 발생을 충분히 설명할 수는 없어 확률적인 요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3. 증상 백혈병 세포는 조절되지 않고 끝없이 증식해 정상 혈액세포가 자라날 골수 공간을 차치한다. 이로 인해 정상 혈액 기능이 감소해 빈혈로 인한 창백, 운동 능력 감소,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경향, 쉽게 드는 멍, 정상 백혈구 감소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 감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증식된 백혈병 세포가 뇌척수와 같은 중추신경계, 간, 비장, 림프선, 고환 등에 침범해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백혈병 세포가 중추신경계를 침범했을 때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드물게 뇌압 상승으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다리 통증, 허리 통증 등의 뼈 통증이 심하게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해 정형외과적 질환이나 류마티스 질환으로 종종 오인되기도 한다. 4. 진단 및 검사 소아청소년 백혈병의 진단은 성인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골수검사가 필수적이다. 골수는 딱딱한 뼈 안에 위치한 조직인데, 조혈작용을 하는 골수가 많은 부위는 두개골, 척추뼈, 갈비뼈, 골반뼈 등이 있다. 이 중 골수를 채취하기에 가장 안전한 부위는 골반뼈이다. 성인은 주로 엎드린 자세로 뒤쪽 골반으로 검사를 진행하지만, 소아 환자들은 진정제 사용과 관련해 호흡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똑바로 누워있는 상태에서 앞쪽 골반을 이용해 골수를 채취하기도 한다. 골수 검사는 골반뼈의 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통증도 비교적 수일 내 회복된다. 다만, 소아 환자는 진정제 사용 시 생길 수 있는 호흡 관련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5. 치료 소아청소년 백혈병은 암세포가 혈액을 따라 퍼지는 전신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하는 다른 고형암과는 치료 접근이 다르며, 초기 응급상황이 많아 발견과 동시에 신속히 치료해야 한다. 주된 치료 방법은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화학요법이며, 침범 여부에 따라 항암제가 잘 통과하지 못하는 중추신경계나 고환 등 국소적인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초기 약 6~10개월 정도의 집중치료 이후 높지 않은 강도로 유지 치료를 진행해 전체 기간을 2~3년 지속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다. 다만, 백혈병 특성이 나쁘거나 초기 치료 반응이 좋지 않아 예후가 나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약물을 더 강하게 쓰거나 흔히 골수 이식이라 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최근에는 급성 B 림프모구 백혈병의 경우 다양한 면역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상용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전에는 치료가 힘들었던 재발/불응성 환자들의 치료가 일부에서 가능해지고 있으며, 보다 부작용이 덜한 치료적 접근을 하려는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에는 골수 억제 능력이 더 높은 보다 강력한 약제를 단기간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전략을 취하며, 역시 예후가 불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궁극적으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보다 더 많은 경우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게 된다. 최근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경우 완치 비율이 약 85% 이상이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에도 약 60% 이상 완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6. 관리법 소아청소년 백혈병은 약 15%에서 치료 중 또는 후에 재발이 될 수 있다. 주로 골수로 재발하며 중추신경계 혹은 고환으로도 재발이 가능하다. 따라서 치료를 마친 후에는 정기적인 진찰과 혈액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감시하고, 치료로 인한 합병증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또한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는 건강한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오히려 비만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집중치료기에는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감, 구내염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조금씩이라도 나눠서 자주 먹는 것이 영양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해 근육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7. 환자들에게 한마디 소아청소년 백혈병을 포함한 소아청소년암은 아이나 그 가족의 잘못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도와주고 치료해야 하는 병입니다. 치료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암 치료 관련 약제들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더 건강하게 아이들을 완치시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청소년들의 놀라운 회복력을 신뢰하며 부모님들께서도 희망의 끈을 절대 놓지 마시고 아이들의 옆에서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주시면서 저희 의료진과 함께 이 힘든 싸움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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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4.02.23
[병원뉴스]서울대어린이병원, 인공와우 이식 환아 치료 및 재활 후원금 전달받아

- YG엔터테인먼트, 희귀질환인공와우 환자의 치료 및 음악 재활 위해 1억원 후원- 서울대병원, 후원금 활용해 K-POP 기반 음악치료 프로그램 지원 예정 [사진 왼쪽부터] YG엔터테인먼트 지속가능경영팀 육경희 담당, 하혜령 리더, 서울대병원 최은화 어린이병원장,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 이상연 교수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달 22일 YG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이비인후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가 인공와우 이식 환아의 치료 및 음악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병원 인공와우센터에서 소아 인공와우 이식 대상자들에게 수술 및 재활비용을 지원하고, 청각 재활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환자 지원 및 연구를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인공와우를 이식한 모습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와우(달팽이관)는 귀의 가장 안쪽인 내이에 위치하며 듣기를 담당하는 청각기관이다. 이 부위가 손상되어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난청 환자는 청각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인공와우를 이식해야 한다. 매년 유전성 난청, 희귀-난치성 질환, 생후 발생한 뇌막염 등으로 인해 고도의 난청을 앓는 100여명의 환아가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는다. 수술 후에는 청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인공와우를 조율하는 정기 검사를 수년간 받아야 하며, 청력과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주 1~2회 꾸준한 재활치료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처럼 적절한 수술과 재활을 마친 환아들에게도 음악감상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인공와우를 통해 식별할 수 있는 음이 22개밖에 되지 않아 소리의 높낮이 구분이 힘들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은 인공와우 이식 환아들이 언어발달을 넘어 음악 청취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YG엔터테인먼트의 후원금을 통해 K-POP 기반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환자 연계 및 연구에 돌입한다. 이제껏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많았으나, 서울대병원과 YG가 손잡고 개발에 나선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단계의 재활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소아이비인후과 인공와우센터 이준호 교수와 희귀질환센터 채종희 교수가 각각 책임연구자와 공동연구자를 맡고, 오는 3월부터 소아이비인후과 인공와우센터 전담교수로 근무하는 이상연 교수가 연구담당자로서 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주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음악 치료를 통해 더 많은 아이가 일상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이상연 교수는 난청 유전자 검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인공와우 이식을 넘어서 인공와우 이식 환아를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전후 평가 및 치료 등 각 세션에서 후원처의 선한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병원에 내원하는 희귀질환 환아의 상당수가 청각 장애를 앓고 있어 연구와 지원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선뜻 손 내밀어 주신 YG 측에 감사드리며,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은 희귀질환 환아들이 즐거운 음악으로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행한 이래 2023년까지 와우이식을 3,000례를 돌파하며 국내 와우이식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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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18%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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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번지,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감마나이프센터 - 전화 : 02-2072-3957, 3958 - 팩스 : 02-747-3799 지하철 지하철 이용 시 약도 보기 지하철(위치, 경로)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4호선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암병원까지 도보 8~10분 거리) 버스 버스 이용 시 약도 보기 버스(위치, 버스번호) 혜화역, 서울대학교병원입구 3번 출구 앞 하행 [01-221] 109, 273, 601, N16 2112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앞 상행 [01-220] 100, 102, 104, 106, 107, 108, 109, 140, 143, 150, 160, 162, 273, 301, 710, N16 2112 창경궁 입구 상행 [01-224] 151, 171, 172, 272, 601 창경궁 서울대학교병원 하행 [01-002] 100, 102, 104, 106, 107, 108, 140, 143, 150, 151, 160, 162, 171, 172, 273, 301, 710 6011 창경궁, 고궁호텔, 메이플레이스호텔 정류장 [01-733] 2112, 종로07, 종로08 [01585] 마을버스 - 종로12 [서울대학교병원 주변 버스정류장] 주요정차역 : 서울대학교병원본관 → 원남로터리 → 종로5가입구 → 종로4가 → 종로3가역(9번출구) → 돈화문 → 원남로터리 → 서울대학교치과대학 → 서울대장례식장 → 혜화동로터리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3번출구 → 서울대학교병원본관 기차 / 공항 기차 / 공항(출발지,경로) 서울역 서울역 지하철 4호선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용산역 신용산역 지하철 4호선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김포공항 김포공항역 지하철 5호선 → 동대문역사공원역(4호선으로 환승)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인천공항 [5B 12] 6011 리무진 버스 → 성대입구하차, 종로12 마을버스 → 본관앞 하차 고속버스 고속버스(터미널,경로) 강남터미널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3호선 → 충무로역(4호선으로 환승)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역 지하철 3호선 → 충무로역(4호선으로 환승)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동서울터미널 강변역 지하철 2호선 → 동대문역사공원역(4호선으로 환승)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상봉터미널 상봉역 지하철 7호선 → 군자역(5호선으로 환승) → 동대문운동장역(4호선으로 환승) → 혜화(서울대학교병원)역 3번 출구 고속도로 고속도로(고속도로,경로) 네비게이션 주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 경부선 서울요금소 → 한남대교 → 을지로 → 이화사거리 → 대학로 →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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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 0% 2023.03.27

2023년도 레지던트 모집공고 1. 모집인원 모집과 모집인원 모집과 모집인원 내과 27 정신건강의학과 5 외과 14 신경과 4 흉부외과 4 마취통증의학과 11 신경외과 4 영상의학과 8 정형외과 8 방사선종양학과 3 성형외과 3 진단검사의학과 4 산부인과 12 병리과 5 소아청소년과 14 재활의학과 5 피부과 3 가정의학과 20 비뇨의학과 3 응급의학과* 8 안과 6 핵의학과 2 이비인후과 6 총 모집인원 179 ※ 2지망 지원 인정 과 : 가정의학과, 병리과, 산부인과, 소아쳥소년과, 외과, 핵의학과 ※ 지원서 2지망란에 상기 2지망 인정과를 기재하지 않으면 2지망 합격이 인정되지 않음 ※ 응급의학과 : 보건복지부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 진료과로서, 공동수련모델을 적용하여 '23년 3월부터 개발된 수련과정에 따라 인천적십자병원 파견수련을 진행할 예정 ◎ 자병원별 독자모집과 구 분 독자모집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피부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총 18개과) 국립암센터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핵의학과 (총 4개과) ※ 상기 병원별 독자모집과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별도로 모집 예정이며, 지원자는 해당 병원으로 지원서 접수 요망 (분당 : http://recruit.snubh.org / 암센터 : http://www.ncc.re.kr) 2. 전형일정 구 분 일 시 장소 등 1. 지원서 접수 '22.12.05.(월) ~ 12.07.(수) 09:00 ~ 18:00 ※ 12.7(수) 17시 접수 마감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 위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 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2층 ※ 우편접수 불가 ※ 온라인접수와 방문접수를 모두 해야 하며, 방문접수를 최 종 지원 기준으로 함 (세부사항 6.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 참조) 2. 시험 가. 필기시험 '22.12.18.(일) 10:00 ~ 12:00 ※ 09시 30분까지 입실 - 레지던트 필기시험 장소 : 한양공업고등학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9) ※ 수험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지참 - 컴퓨터용 수성 싸인펜: 감독관 배부 나. 면접, 실기시험 '22.12.20.(화) - 면접 : 과별 지정시간 - 실기 : 과별 지정시간 - 세부 시간 및 장소는 12.16(금) 17시 본원 홈페이지 공고 예정 - 2지망 면접(12.21.(수) 예정)은 대상자 개별 통보 예정 3. 합격자 발표 '22.12.23.(금) 12:00 - 본원 홈페이지 공고 4. 합격자 등록 및 신체검사 '23.01.02.(월) ~ 01.06(금) 13:00 ~ 16:00 (신체검사는 14:00 ~ 16:00에만 가능) - 합격자에 한함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및 가정의학과 ※ 공지한 시간 외 신체검사 불가 ※ 신체검사 전 교육수련팀 방문 필수 5. 최종 등록 '23.01.09.(월) ~ 01.13.(금) 14:00 ~ 16:00 - 신체검사 결과 및 교부서류 최종 제출 - 본인방문 필수 ※ 상기 일정은 병원 사정 등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3. 지원자격 가. 인턴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2023년 2월)로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와 본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은 자 *인사규정 제19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직원으로서 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특정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은 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또는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의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6의3.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그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 사람을 포함한다.)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7. 병역의무자로서 병역기피를 한 자 8. 징계처분에 의하여 해임된 자로서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9.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른 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 10. 채용 관련 부정합격자로서 면직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 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및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해당되지 않는 자 라.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33세 되는 해의 2월까지 수료 가능한 자 마. 병역의무 미이행자 중 의무사관후보생 미편입자는 지원할 수 없음 바. 2022년도 수련중단자 중 군보(2023년 2월 입대 예정자)는 지원불가 사. 타병원과 중복 응시 불가 4. 시험별 배점 비율 및 시험 실시 방법 구분 배점비율 비고 필기시험 40% -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주관 출제 및 실시 - 시험과목 :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면접시험 15% - 진료과별 실시 실기시험 10% - 진료과별 실시 인턴근무성적 20% 의대성적 10% 영어 5% - 인증시험 : 토익, 텝스, 토플 - 성적유효기간 : 지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3년 5. 필기시험 과목 구분 배점 비고 내과 15점 30문항 외과 15점 30문항 산부인과 10점 20문항 소아청소년과 10점 20문항 합계 50점 100문항 6. 지원방법 및 제출서류 가. 온라인 접수 및 오프라인 접수를 원서접수 기간 내에 모두 완료해야 하며, 오프라인 접수를 최종 지원 기준으로 함 나. 온라인 접수 사이트 : http://recruit.snuh.org (원서 접수 기간에만 오픈됨) 다. 오프라인 접수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71,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운영지원동 2층 교육수련팀 라. 지원자 제출서류 구 분 본원 인턴 타원 인턴 수료(예정)자 비 고 수료 예정자 수료자 지원서 및 수험표 (사진 수험표에 1매 부착) O O O - 양식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서명란 정자서명 기입 노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장애인학대관련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1부 O O O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 확인서 및 전력조회 동의서 각 1부 O O O - 공고문 첨부파일 참조 ( 병원양식/수련환경평가위원회 양식 각 1부씩 제출 ) 의대 성적 증명서 원본 1부 X O O - 본과 전학년 종합 석차기입 - 의대/의전원 통합석차 기입 - 졸업일자 기재되어 있어야 함 인턴수료(에정)증명서, 인턴근무성적 원본 각 1부 X X O - 본원 인턴 수료자 해당 없음 - 석차 기재 필수 요망 ※ 인턴 수련병원→서울대병원 우 편 발송 시 주소 →(0308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수련팀 (우편발송 시 fax로 사본을 우선 발 송 해주시기 바랍니다 02)762-5289) 의사면허증 사본 1부 O O O 영어성적표 원본 1부 O O O - TEPS, TOEIC, TOEFL 중 택1 - 유효기간 :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3년 이내 병역 의무 이행 확인 서류 원본 1부 (비군보 남자에 한함) X O O - 현역 : 전역예정증명서 1부 - 공중보건의 : 재직증명서 1부(전역예정일 명기) - 군필/면제 : 전역일 명기된 주민등록초본 원본 1부 외국인등록증 사본 1부 O O O -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사본 1부 코로나19 관련 사전 질문지 O O O - 붙임양식 참조 필기시험 응시료 영수증 O O O - 입금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입금확인증, 이체내역 명세서 등) ※ 영어성적은 필수 제출 서류 아님 ※ 오프라인 제출 지원서 및 수험표 양식 등 : 첨부 참조 ※ 지원 제출서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임용시험 지침에 따라 추가 또는 변경될 수 있음 7. 합격자 사정 원칙 가. 과별 정원범위 내에서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나. 총 성적이 동점일 경우 면접시험 점수, 인턴근무성적 순으로 선발한다. 다. 응시자가 정원에 미달되더라도 수련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100점 만점 중 60점 미만 득점자, 전체 지원자 성적 순위의 하위 5% 이내에 속하는 자 등) 불합격 처리할 수 있다. 라. 제2지망 선발은 2지망 해당 과에서 면접·실기시험을 실시하고, 배점 비율은 면접·실기시험 각 50%를 적용하여 총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마. 기타 세부 사정원칙은 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바. 최종 합격여부는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8. 신체검사 가. 합격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또는 국립대학교병원에서 (공무원채용)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그 외 병원/기관 신체검사 인정하지 않음)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 경우에만 신체검사비용을 면제 나. 신체검사 불합격자는 합격을 취소함 다.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인한 결원은 불합격자 중에서 과별 차 순위자로 충원함 9. 최종합격자 등록 최종합격자는 '23. 01. 13.(금)까지 교육수련팀에 등록 10. 필기시험 응시료 가. 금액 : 100,000원 나.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12-697307 (예금주 : 서울대학교병원) ※ 응시자 성명으로 입금 후 입금 증빙자료 제출(입금확인증, 명세서 등) 11. 기타사항 가. 타 병원(기관)에 중복 응시할 수 없음 나.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자와 결시 처리된 자는 레지던트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전기모집, 후기모집,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음 다. 필기시험 부정행위자의 당해 필기시험은 무효이며, 면접(실기)시험을 포함한 당해연도 전공의 모집 전형( 전기모집 , 후 기모집 , 추 가모집 ) 및 후반기 모집(가을턴)에 응시할 수 없음 라. 응시원서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허위기재, 증명서 미제출 등)에는 합격 또는 임용이 취소됨 마.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제출한 서류는 채용여부 확정일로부터 14일 간 반환 청구할 수 있음 ※ 보관기간이 경과한 증빙서류른 모두 파기 예정이며, 최종합격 후 임용된 자에 대해서는 서류를 반환하지 않음 바.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수련팀(02-2072-2122, 3975)으로 문의 바랍니다. 2022. 11. 21. 서울대학교병원장

채용사이트 > 입사지원 > 채용공고/입사지원
정확도 : 0% 2022.11.29

Dexamethasone 투약 후 발생한 딸꾹질 사례 표 정보 남/67세 기저질환 비소세포성 폐암 과거력 약물과 관련된 과거 이상반응 없었음 약물이상반응 병력 요약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로 덱사메타손 경구투여하였고, 이틀 후 딸꾹질이 지속되어 보고되었다. 투약력 2019-11-12 항암치료 후 퇴원약으로 덱사메타손 1일 2회 3일간 투약하도록 처방되었다. 조치 및 경과 바클로펜 1정씩 하루 3번 7일간 투약하도록 처방되었다. 이후 딸꾹질의 지속 여부에 관한 기록은 없었다. 평가의견 약제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음. 덱사메타손 투약 후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당 증상의 발생이 약물 투여 시점과 관련이 높아 약제에 의한 이상반응일 가능성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상반응 정보 딸꾹질은 횡격막 및 호흡작용에 관련된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며 성대가 갑자기 닫히며 특징적인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딸꾹질은 그 자체로는 해롭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자연히 소실되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딸꾹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약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제에 의해 딸꾹질이 발생하는 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딸꾹질 반사궁의 원심신경계에 위치하는 스테로이드 수용체를 자극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덱사메타손은 혈액뇌장벽에서의 통과가 저해되지만, 항암제 유발 오심, 구토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덱사메타손이 고용량으로 투여될 경우 혈액뇌장벽를 통과하여 해마와 시상하부의 수용체에 결합해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다. 증례 연구와 후향성 연구, 무작위배정 교차연구 등에서 항암요법 중 덱사메타손에 의한 딸꾹질히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덱사메타손과 메틸프레드니솔론을 투약하였을 때 메틸프레드니솔론을 투여한 군에서 구토의 증가 없이 딸꾹질의 발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덱사메타손에 의해 딸꾹질이 발생하였을 경우, 메틸프레드니솔론으로의 약제 변경을 조심스럽게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딸꾹질 증상은 자연스럽게 소실되나, 지속될 경우 비약물요법으로 물을 조금씩 마시거나 숨을 참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약물요법이 필요한 경우 바클로펜, 메토클로프라미드, 클로프로마진 등을 투약해 볼 수 있다. 참고문헌 1. Thompson DF, et al. Drug-induced hiccups. The Annals of pharmacotherapy, 1997. 2 . L iaw CC, et al. Cisplatin-related hiccups: male predominance, induction by dexamethasone, and protection against nausea and vomiting. Journal of Pain Symptom Management, 2005. 3 . Kang JH, et al. Corticosteroid rotation to alleviate dexamethasone-induced hiccup: a case series at a single institution. Journal of Pain Symptom Management, 2012. 4 . L ee GW, et al. Treatment of dexamethasone-induced hiccup in chemotherapy patients by methylprednisolone rotation. Oncologist, 2013. 5 . Go S, et al. Antiemetic Corticosteroid Rotation from Dexamethasone to Methylprednisolone to Prevent Dexamethasone-Induced Hiccup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A Randomized, Single-Blind, Crossover Phase III Trial. Oncologist, 2017. 6 . Cersosimo RJ, et al. Hiccups with high dose dexamethasone administration: a case report. Cancer, 1998.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약물이상반응 > 약물이상사례
정확도 : 87% 2022.07.31

Dexamethasone 투약 후 발생한 딸꾹질 사례 [증례 #13] 정보 남/67 세 기저질환 비소세포성폐암 과거력 약물관련 부작용 없음 약물유해반응 병력 요약 NSCLC 환자로 Adjuvant NP #1 시행하였고, 이틀 후 딸꾹질이 지속되어 외래에 내원하였다. 투약력 2019-11-12 NP#1 08:57 Vinorelbine 36 mg MIV 09:04 Netupitant/Palonosetron 300/0.5 mg PO 10:45 Dexamethasone 12 mg IVS 11:00 Cisplatin 114 mg IVS 퇴원약: Dexamethasone 4 mg PO bid X3 days Famotidine 20 mg PO bid X4 days Metoclopramide PO tid X5 days 조치 Baclofen 1 tab PO tid X7 일 처방하였다. 경과 이후 외래 방문 시 딸꾹질의 지속여부에 관한 기록은 없었다. 평가의견 Dexamethasone 투약 후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당 증상의 발생이 약물 투여 시점과 관련이 높아 Probable로 평가되었다. 유해반응 정보 딸꾹질은 횡격막 및 호흡작용에 관련된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며 성대가 갑자기 닫히며 특징적인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딸꾹질은 그 자체로는 해롭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자연히 소실되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딸꾹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약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1]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제에 의해 딸꾹질이 발생하는 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딸꾹질 반사궁의 원심신경계에 위치하는 스테로이드 수용체를 자극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Dexamethasone은 MDR1a P-glycoprotein에 의해 BBB에서의 통과가 저해되지만, 항암제 유발 오심, 구토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dexamethasone이 고용량으로 투여될 경우 BBB를 통과하여 해마와 시상하부의 수용체에 결합해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다. [2] 증례연구와 후향성 연구, 무작위배정 교차연구 등에서 항암요법 중 dexamethasone에 의한 딸꾹질히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dexamethasone과 methylprednisolone을 투약하였을 때 methylprednisolone을 투여한 군에서 구토의 증가 없이 딸꾹질의 발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3-5] Dexamethasone에 의해 딸꾹질이 발생하였을 경우, methylprednisolone으로의 약제 변경을 조심스럽게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딸꾹질 증상은 자연스럽게 소실되나, 지속될 경우 비약물요법으로 물을 조금씩 마시거나 숨을 참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약물요법이 필요한 경우 baclofen, metoclopramide, chlorpromazine 등을 투약해 볼 수 있다. [6] 참고문헌 1. Thompson, D.F. and J.P. Landry, Drug-induced hiccups. The Annals of pharmacotherapy, 1997. 31 (3): p. 367-369. 2. Liaw, C.C., et al., Cisplatin-related hiccups: male predominance, induction by dexamethasone, and protection against nausea and vomiting. J Pain Symptom Manage, 2005. 30 (4): p. 359-66. 3. Kang, J.H., et al., Corticosteroid rotation to alleviate dexamethasone-induced hiccup: a case series at a single institution. J Pain Symptom Manage, 2012. 43 (3): p. 625-30. 4. Lee, G.W., et al., Treatment of dexamethasone-induced hiccup in chemotherapy patients by methylprednisolone rotation. Oncologist, 2013. 18 (11): p. 1229-34. 5. Go, S.-I., et al., Antiemetic Corticosteroid Rotation from Dexamethasone to Methylprednisolone to Prevent Dexamethasone-Induced Hiccup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A Randomized, Single-Blind, Crossover Phase III Trial. The oncologist, 2017. 22 (11): p. 1354-1361. 6. Cersosimo, R.J. and M.T. Brophy, Hiccups with high dose dexamethasone administration: a case report. Cancer, 1998. 82 (2): p. 412-4.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 알림마당 > 약물이상반응 소개
정확도 : 87%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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